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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산후조리원서 신생아 5명 RSV 집단 감염

인천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RSV 감염 환자가 발생했다.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중앙포토]

인천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RSV 감염 환자가 발생했다.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중앙포토]

인천 연수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들이 집단으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감염됐다.  
 
17일 인천시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쯤 인천 연수구의 한 산후조리원에 머물던 신생아 25명 가운데 5명이 RSV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현재 5명만 증상이 나타났고, 나머지 20명은 증상이 없는 상태다. 무증상자 20명 중 13명은 이미 산후조리원을 퇴실했고, 7명만 남아있는 상태다. 인천시는 “증상이 나타난 환자 상태 파악을 하는 한편 추가 환자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사례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RSV(respiratory syncytial virus)는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5세 미만의 영유아에게 폐렴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이다.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 독감(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행하기 전 돈다. 감기와 마찬가지로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열을 내려주는 등의 대증치료를 한다.
 
박옥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과장은 “RSV에 감염되면 보통 감기 증상 정도만 나타나지만 신생아나 노인 등 면역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경우 폐렴으로 악화될 수 있다. 매년 이맘때면 산후조리원 등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하지만, 현재까지 국내에서 RSV로 인한 신생아 사망 사례는 단 한건도 보고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스더·최모란 기자 etoil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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