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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12월 임시국회 첫날, '비정상회의' 끝낸 야3당

17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각 당 오전회의에 참석한 여야 5당 대표들. 왼쪽부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손학규 바른미래당·이정미 정의당·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김경록 기자

17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각 당 오전회의에 참석한 여야 5당 대표들. 왼쪽부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손학규 바른미래당·이정미 정의당·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김경록 기자

여·야 5당의 대표가 참석한 오전회의가 17일 각 당에서 정상적으로 열렸다. 지난 15일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는 야3당의 공동 농성이 끝났기 때문이다. 손학규 바른미래당·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단식 농성을, 민주평화당은 천막 농성을 중단하고 17일 각 당 회의실에서 오전회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12월 임시국회도 막을 올렸다.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지난 15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검토를 합의한 것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관영 바른미래당·나경원 자유한국당·홍영표 더불어민주당·장병완 민주평화당·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연합뉴스]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지난 15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검토를 합의한 것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관영 바른미래당·나경원 자유한국당·홍영표 더불어민주당·장병완 민주평화당·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연합뉴스]

지난 15일 토요일 오후 1시 여야 5당 원내대표는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김관영 바른미래당·장병완 민주평화당·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등 여야 5당 원내대표는 이날 선거제 개혁 합의문을 발표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선거제도 개혁 법안 개정과 동시에 권력구조 개편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 논의에 착수하기로 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관영 원내대표. 김경록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관영 원내대표. 김경록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합의문이 발표된 15일 곧바로 단식을 중단했다. 10일간의 단식농성을 마친 후 처음으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7일 "이제 공은 다시 국회로 넘어왔다"며, 여·야 5당의 선거제 개편 합의와 관련해 "양당은 내년 1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선거법 개정안이 처리되기 위해 기득권을 내려놓고 의견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오른쪽)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 참석해 윤소하 원내대표와 악수를 하고 있다. [뉴스1]

이정미 정의당 대표(오른쪽)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 참석해 윤소하 원내대표와 악수를 하고 있다. [뉴스1]

같은 날 이정미 대표는 정의당 상무위원회에서 선거제도 개혁과 관련해 "심상정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얘기한 내년 1월 공직선거법 처리와 4월 선거구 획정을 위해서는 올해 12월 합의가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김관영 바른미래당·홍영표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왼쪽부터)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교섭단체 회동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김관영 바른미래당·홍영표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왼쪽부터)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교섭단체 회동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17일 각 당 오전회의가 끝난 뒤 11시 운영위원장 회의실에서 3당 교섭단체 간 회동이 시작됐다. 12월 임시국회가 시작된 이날 홍영표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만났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회동 후 브리핑에서 “오늘 여러 가지 논의를 했지만, 3당 교섭단체 간에 합의에 이른 것은 27일 본회의를 연다는 것”이라며, “안건 등 세부 내용은 오후 원내수석부대표 간 회의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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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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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