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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4인승 대표팀, 월드컵 1차 대회 12위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한국 봅슬레이 4인승 대표팀이 올림픽 이후 첫 월드컵 무대에서는 12위에 머물렀다.

원윤종(33)·김동현(31)·오제한(27·이상 강원도청)·이경민(26·국군체육부대)으로 이뤄진 봅슬레이 4인승 대표팀은 15일(현지시간)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2018~2019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1차 대회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49초78을 기록해 19개 출전팀 가운데 12위에 올랐다.

1차 시기에서 5초18로 스타트를 끊은 대표팀은 54초86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13위에 올랐다.

대표팀은 2차 시기에 5초19의 스타트 기록을 냈고, 1차 때보다 늦은 54초92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지만 다른 팀도 2차 시기에 부진하면서 최종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2차 시기 순위만 따지면 9위였다.

평창올림픽 4인승에서 한국과 공동 은메달을 따낸 니코 발터가 조종간을 잡은 독일 대표팀이 1·2차 시기 합계 1분48초61을 기록해 금메달을 땄다.

평창올림픽 2인승과 4인승에서 모두 금메달을 딴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가 파일럿을 맡은 또 다른 독일 대표팀이 1분48초68로 결승선을 통과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jinxijun@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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