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조용철의 마음 풍경] 삶의 무게

긴긴 겨울밤  
꽁꽁 얼어붙은 갈대는
짧기만 한 한낮의 햇살도 반갑다.
 
허리를 펴고 머리 들어
고맙다 인사하고 싶지만 갈대는
차마 부러질까 그만 둔다.
 
지탱할 수 없는 삶의 무게,
둘이 하나 된 갈대는
서로를 의지하고 감사한다.
삶이 부러지는 날까지.
 
촬영정보
분수가 뿜어낸 물에 얼어붙은 갈대. 렌즈에 들어오는 햇빛을 갈대와 얼음으로 가리고 촬영했다. 접사 기능이 뛰어난 스마트폰으로 촬영.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