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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컵 우승' 박항서, "나만큼 대한민국 사랑해달라"

 
스즈키컵 우승을 이끈 박항서 감독. [AP=연합뉴스]

스즈키컵 우승을 이끈 박항서 감독. [AP=연합뉴스]

 
"나만큼 대한민국을 사랑해달라."
 
'동남아시아 월드컵' 스즈키컵을 제패한 박항서(59) 베트남축구대표팀 감독이 밝힌 우승 소감이다.
 
박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15일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스즈키컵 결승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1-0으로 눌렀다. 지난 11일 원정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던 베트남은 1·2차전 합계 3-2를 기록, 2008년 이후 10년 만에 스즈키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경기 후 박 감독은 "너무 기쁘다. 저와 선수들, 코치진이 우승을 위해 정말 열심히했다"며 "베트남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감독인 제게도 많은 사랑을 보내주셨다. 베트남 국민들이 저를 사랑해주신 만큼 조국 대한민국도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승 트로피를 누구에게 주고 싶냐'는 질문에 박 감독은 "베트남 국민에게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 국민들이 뜨거운 관심을 가져준 것에 대해 박 감독은 "(올해 1월) 아시아 23세 이하 챔피언십, (8월) 아시안게임, 이번대회까지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제가 축구 지도자라는 작은 역할로 대한민국과 베트남 우호 중진에 이바지한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노이=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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