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레모나' 경남제약 상장폐지에 "삼바는 봐주고" 개미들 통곡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거래 재개된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모니터에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연합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거래 재개된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모니터에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연합뉴스]

 
비타민C 제품 '레모나'를 생산하는 경남제약이 상장폐기 위기에 몰리면서 주주들의 아우성이 빗발치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4일 기업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경남제약의 주권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규정에 따라 15일 이내(2019년 1월 8일)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 개선기간부여 여부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남제약 홈페이지는 주주들의 항의로 접속 불가 상태다. 또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포털사이트 주주토론방 등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봐주고 경남제약은 왜 안 봐주나"라며 정부에 대한 항의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  
15일 경남제약 홈페이지가 일일접속량 초과로 마비 상태다. [경남제약 홈페이지]

15일 경남제약 홈페이지가 일일접속량 초과로 마비 상태다. [경남제약 홈페이지]

 
경남제약의 소액주주는 지난 9월 말 기준 5252명으로 808만3473주(71.86%)를 보유하고 있다. 거래정지 당시 주가 기준 시가총액은 2116억원이었다.
 
경남제약 소액주주들은 새로운 경영진에 대한 경영 신임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하는 등 상장폐지를 막기 위해 노력해왔다.  
 
경영 신임서에 서명한 소액주주 약 120명의 지분율은 약 15%(약 180만주)로 횡령·배임으로 수감 중인 이희철 전 회장(11.83%)과 최대주주인 마일스톤KN펀드(12.48%) 보다 많다.
 
경남제약은 지난 3월 증권선물위원회의 감리 결과 매출 채권 허위 계상 등 회계처리 위반 사항이 적발돼 괴징금 4000만원, 감사인 지정 3년, 검찰 고발 등 제재를 받았다. 이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랐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