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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잡지 최초, 표지 모델 된 레즈비언 커플

보그코리아 2019년 1월호 표지 [코코 카피탄 인스타그램 캡처]

보그코리아 2019년 1월호 표지 [코코 카피탄 인스타그램 캡처]

국내에서 처음으로 레즈비언 커플이 잡지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보그 코리아'는 2019년 1월호의 표지모델로 사진작가인 코코 카피탄과 그의 여자친구 프란세스 윌크스를 선정했다. 잡지 측은 이들이 한옥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사진을 표지에 실었다.
 
스페인 출신의 코코 카피탄은 영국 런던에서 주로 활동하는 포토그래퍼이자 아티스트다. 지난해 구찌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세계적 명성을 얻었으며, 현재 국내에서도 그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 특유의 자유로움, 그리고 재능과 실력을 겸비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코코 카피탄은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그 한국판의 표지를 장식한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한국 매스 미디어에서 레즈비언 커플을 표지 모델로 내세운 것은 최초"라며 "나의 일부인 내 여자친구 프란세스 윌크스와 함께 내 모습 그대로를 담을 수 있도록 허락해준 보그 코리아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남겼다.
 
보그코리아 2019년 1월호 표지 [코코 카피탄 인스타그램 캡처]

보그코리아 2019년 1월호 표지 [코코 카피탄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대림미술관에서는 ‘나는 코코 카피탄, 오늘을 살아가는 너에게’ 전시가 2019년 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작가 자신이 직접 겪은 감정을 담은 사진과 그림, 영상, 설치 등 총 1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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