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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오늘 ‘대규모’ 차관급 교체인사 발표…文정부 2기 재정비

열리고 있는 청와대 정문. [연합뉴스]

열리고 있는 청와대 정문.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두 자릿수 규모로 차관급 교체 인사를 단행해 부처 분위기 쇄신에 나선다.  
 
여권 관계자는 13일 “이르면 내일(14일) 차관급 인선 발표가 이뤄질 것”이라며 “인사 대상자의 수가 두 자릿수인 만큼 대폭이라고 볼 수 있다”고 연합뉴스를 통해 말했다.  
 
내년이면 문재인 정부 출범 3년 차로 접어드는 만큼, 각 부처에서 정책을 힘있게 추진할 동력을 얻기 위해 인적 개편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제정책 사령탑 역할을 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취임한 만큼, 경제 관련 부처를 중심으로 내주부터는 새롭게 진용을 갖추고서 집권 중반기에 대비하자는 의미도 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도 “홍 부총리 취임 후 빠르게 조직을 안정시키자는 차원에서 곧바로 차관 인사를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선 수장이 바뀐 기획재정부는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라도 1ㆍ2차관이 모두 바뀔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차관 후보로는 이호승 청와대 일자리 비서관이나 구윤철 기재부 예산실장, 정무경 기재부 기획조정실장, 박춘섭 조달청장 등의 이름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차영환 청와대 경제비서관은 기재부 차관 혹은 국무조정실 2차장으로 임명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최근까지 2차장 자리는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이 맡고 있었으며, 현재는 공석이다.
 
기재부나 국무조정실 외 다른 부처나 산하기관에서도 다수 인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그 중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에 김갑수 종무실장 등 1급 인사의 내부 승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는 1차관이 교체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또 조달청장이나 관세청장 등 차관급 기관장 인선도 함께 발표될 수 있다고 여권 관계자들은 전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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