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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선전매체 “남쪽은 김정은 열풍…서울인지 평양인지 헷갈릴 지경”

[사진 연합뉴스TV]

[사진 연합뉴스TV]

북한의 대외 선전용 매체인 ‘메아리’가 1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에 대한 남측의 반응을 소개하며 “김 위원장을 환영하는 열풍이 남쪽 땅을 강타했다”고 밝혔다.
 

메아리, 서울 거주 자영업자가 보내왔다며 글 소개

메아리는 이날 ‘메아리초점’ 코너에서 서울에 사는 익명의 자영업자의 글을 소개하며 “(남한이) 마치 김 위원장의 마술에라도 걸린 듯 일종의 ‘김정은 쇼크’ 현상에 빠져 있는 느낌”이라고 했다.
 
메아리는 “신문과 방송보도는 물론 일상의 대화까지 김 위원장의 서울 방문 문제가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며 “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환영하는 ‘환영준비위원회’ ‘위인맞이환영단’ 등이 조직되고, 언론 보도가 줄을 잇고 있으니 여기가 서울인지 평양인지 헷갈릴 지경”이라고 했다.
 
또 “‘김정은 열풍’을 과연 서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의 표출이라고만 보아야 하는가”라며 “이구동성으로 김 위원장을 추앙하고 있는 현실은 지도력과 카리스마에 대한 존경의 표시가 아닐까”라고 했다.
 
특히 남한 청년들 사이에서 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환영하는 행사들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다면서 “소신과 패기 없이 그저 말 바꾸기만 하는 정치인들과 비교해 볼 때 젊은이들의 마음속엔 이미 김 위원장이 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젊은 지도자로서 자리매김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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