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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집회 '탄핵 7적' 번호 공개···하태경 "문자폭탄"

[사진 하태경 페이스북]

[사진 하태경 페이스북]

‘탄핵 7적’이라고 이름 붙여진 국회의원들이 최근 전화·문자 공세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일부 의원들은 계속되는 전화와 문자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전화가 끊이지 않고 오는 탓에 통화 연결이 어려운 의원도 있다고 한다. 밤낮 가리지 않고 쏟아지는 연락에 전화번호 변경을 고민하는 의원도 있다.
 
이들의 전화번호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2년을 맞아 지난 8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태극기 집회에서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탄핵 7적’의 사진을 불태우는 화형식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사진 JTBC 방송 캡처]

[사진 JTBC 방송 캡처]

이들이 꼽은 ‘탄핵 7적’은 김무성·정진석·권성동·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과 유승민·이혜훈·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다.  
 
실제로 하태경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태극기 부대에서 ‘탄핵 7적’이라며 문자 폭탄을 보내고 있다”며 “문자 폭탄은 민심이라고 생각한다. 언제든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하 의원은 익명으로부터 “정신감정 받아보라” “탄핵부역자 하씨 지금 북한에 있나요” “다음 선거 낙선이니 열심히 활동해라. 배신자님”과 같은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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