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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연대 "이케아 부산진출에 지역 가구업계 상생대책" 촉구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는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글로벌 가구유통기업인 ‘이케아’ 동부산점 매장 건립에 대해 지역 가구업체들이 타격을 받을 것이 우려된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민연대는 13일 긴급 성명을 통해 “글로벌 가구유통 기업 이케아가 부산시와 체결한 협약에 따라 수도권을 벗어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동부산점을 개설해 현지법인 형태로 운영키로 함으로써 부산지역에 약간의 지방세수가 증가하는 긍정적인 측면도 예상되는 반면 영세 가구업체들이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부산시가 지역경제와 영세가구업체에 대한 역효과에 대해서 과소평가 하는 듯하다”며 “영세한 부산가구산업체와 특히 운영난을 겪고있는 동구 좌천동 가구 스트리트의 붕괴도 불을보듯 뻔하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또 “부산시의 막연한 지역가구업체와의 상생전략은 물론이고 이케아의 성급한 기업유치에 허술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라며 “이케아의 고용은 대부분 비정규직이므로 얻는 고용도 있지만 잃는 고용도 더 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시민연대는 “지역상권축소와 거대한 이케아의 지역경제 흡인력을 부산시는 충분한 고려를 했는가”를 묻고 “지역 영세가구업체와 충분한 논의를 거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상생전략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이케아 동부산점이 2020년부터 영업을 시작할 경우 오시리아 관광단지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지역의 영세 가구업체와 어떻게 상생하고 조화로운 협력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이 없어서 지역 영세 가구업계가 고사할 우려가 크다"며 "부작용을 최소화시키는 부산시의 전략적 정책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케아(IKEA) 동부산점은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내 4만361㎡에 사업비 2000억원을 들여 건립된다.



heraid@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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