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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나쁨'일 때도 환기해야"…실내공기 100문100답


【서울=뉴시스】임재희 기자 = 대기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일 때라도 실내엔 라돈과 폼알데하이드, 이산화탄소 등 다른 오염물질이 축적되므로 1~3분 가량 짧은 시간 환기를 하는 게 좋다.

아이 공부방에는 사용공간 1.3배 이상 용량의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되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필터를 교체해야 한다.

환경부는 한국실내환경학회와 14일 서울 중구 연세재단 세브란스빌딩에서 '제4차 실내공기 제대로 알기 대국민 포럼'을 열고 실내공기 전문가들의 그간 질문과 답변을 담은 '실내공기 제대로 알기 100문 100답'을 공개한다.

실내공기 제대로 알기 대국민 포럼은 실내공기분야 전문가들이 실내공기 관리에 대한 알짜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 위해 올해 7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그간 3차례 포럼에선 '조리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 줄이는 방법' '공기청정기의 올바른 사용 방법' '차량 내 공기질 관리 방법' '주택구조에 따른 효과적인 환기방법' 등을 다뤘다.

제4차 포럼에서는 그간 질문과 답변 및 전문가 논의 결과를 정리한 100문 100답을 책자로 엮어 배포한다.

앞선 미세먼지 농도 '나쁨'시 환기 여부, 공기청정기 용량 선택 외에도 '진공청소기를 사용할 땐 필터를 거치지 않은 먼지가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높일 수 있어 환기가 필요하다'거나 '시중에 판매 중인 간이측정기는 광산란 방식을 이용해 신뢰성이 낮지만 내년 8월 성능인증제가 도입된 이후부턴 해당 측정기의 정확도를 확인할 수 있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다.

100문 100답은 그림파일(PDF) 형태로 이달 말 환경부 누리집에 게재되며 내년 1월부턴 전국 주요 관공서에서 책자 형태로 볼 수 있다.

환경부 실내공기 관련 담당자들은 사업과 정책현황을 소개한다. 주요 정책으로는 미세먼지 기준강화, 건축물 석면조사 의무대상 확대(당초 연면적 430㎡ 이상 어린이집→모든 어린이집) 등이 있다.

아울러 '제3차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대책'과 실내공기 우수시설 인증제도 등 주요 사업과 정책에 관하여 포럼 참여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최남호 환경부 생활환경과장은 "우리 국민의 생활패턴 변화에 따라 실내공기질 관리가 대기질 관리 못지않게 중요해졌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체감형 실내공기질 관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imj@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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