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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근황…살던 집까지 처분하고 잠적

[사진 SBS '본격연예 한밤']

[사진 SBS '본격연예 한밤']

부모 사기 의혹으로 출연 중인 모든 예능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래퍼 마이크로닷의 근황이 전해졌다. 마이크로닷과 부모, 형 산체스는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1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마이크로닷의 집으로 알려진 곳을 찾았다. 그러나 이웃 주민은 “이사 간다는 얘기는 들었다. 밤에 자전거는 그대로 두고 짐을 뺐다더라”고 그의 이사 소식을 전했다.  
 
[사진 SBS '본격연예 한밤']

[사진 SBS '본격연예 한밤']

마이크로닷의 집 근처 부동산 직원은 이를 확실히 했다. 부동산 측에 따르면 마이크로닷은 해당 집에 이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나 최근 집을 내놨고, 계약이 이뤄져 현재는 다른 사람이 살고 있다.  
 
마이크로닷의 형 산체스는 12월 6일 예정됐던 신곡 발표를 미루고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사진 SBS '본격연예 한밤']

[사진 SBS '본격연예 한밤']

마이크로닷의 부모 역시 귀국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마이크로닷 어머니는 과거 언론을 통해 “제가 이 사건에 대해 (한국에) 가면 조사를 받을 것이다. 현재 절차를 밟고 있다”며 “잠적하거나 도피하려는 의도는 하나도 없다.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은 행보를 취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그러나 10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의 제작진이 뉴질랜드를 찾았을 당시 마이크로닷 부모는 운영하던 레스토랑까지 팔고 잠적해 흔적조차 찾을 수 없었다.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뉴질랜드 국적자로 현행법상 국내 법절차에 따른 강제송환은 불가능하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3일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에 마이크로닷 부모에 대한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하지만 이는 뉴질랜드 외의 지역으로 도피하는 것을 막을 뿐 해당 조치로 그들을 강제로 국내 송환할 수는 없다. 
 
검찰 역시 지난달 29일 범죄인 인도 청구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국 법무부와 외교부를 거쳐 뉴질랜드 외교부, 법무부, 뉴질랜드 법원의 송환 여부 판결, 뉴질랜드 경찰의 체포‧범죄인 인도 등 거쳐야 할 절차가 많아 실제 송환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 한 경찰 관계자는 스포츠경향에 “송환이 결정되더라도 2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인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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