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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시대' 연 법원도서관…김명수 "사법민주화 기여"





【서울=뉴시스】강진아 기자 = 김명수 대법원장이 서울 서초동을 떠나 '일산시대'를 연 법원도서관 이전 개관식에서 앞으로 국민들에게 폭넓은 법률정보를 제공해 사법 민주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김 대법원장은 11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사법연수원에서 열린 법원도서관 이전 개관식에서 "우리 나라에서 가장 많은 법률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법원도서관에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됨으로써 국가 전체의 법률문화 발전은 물론 정보의 민주화, 나아가 사법의 민주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법원도서관은 지난 1989년 재판사무 지원 및 법률문화 창달 목적으로 개관된 이래 29년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에 자리해왔다.



김 대법원장은 "일산시대를 맞이한 법원도서관은 전면적인 대국민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다시 한번 도약하려고 한다"며 "오랜기간 축적된 다양하고 유익한 국내외 법률정보가 모든 국민들에게 폭넓게 제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법원도서관은 21세기 지식정보사회의 변화에 부응해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해 나가야 한다"며 "전통적인 도서관의 기본적인 역할을 넘어 풍부한 문화 콘텐츠를 생산, 공급하는 새로운 도서관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착실히 준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우리 사법부는 그동안 재판사무 처리에 필요한 각종 자료와 문헌 등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해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축적해 온 법률정보를 국민들과 나누고자 한다"며 "공급자 입장이 아닌 수요자 입장에서 다양한 법률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허부열 법원도서관장도 "국민 누구나 법원도서관이 보유한 방대한 법률정보들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법의 길잡이가 되고자 한다"며 "이용자 요구에 맞는 정보를 선별해 적시에 제공하는 이용자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민들에게 친근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법원도서관은 이날 개관식을 마치고 다음날인 12일부터 본관 열람실 '법마루'를 일반 국민들에게 개방한다. 법마루는 '법의 안내자', '법의 기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akang@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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