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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이민자 행렬, 해결책이 국경 여는것 먼저?

미 국경 순찰 요원과 시민,사회단체 시위대가 10 일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고 미-멕시코 국경에서 대치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미 국경 순찰 요원과 시민,사회단체 시위대가 10 일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고 미-멕시코 국경에서 대치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물론 신천지 미국 땅을 밟아보겠다는 그들의 꿈을 저버리는 것은 가슴 아프다.
유권자 표에 따라 인기 정책 펴다 곳간 다 비워버린 저들이 미워 한목숨 살고자 고향 떠난 그들의 바람은 저마다 간절하다.
그러나 인권단체, 시민단체 요구대로 마냥 미국 국경을 열어줄 수는 없는 것이 현실이다.
캐러밴 행렬의 끝, 국경도시 멕시코 티후아나에는 이미 수년 전, 아니 수십 년 전부터 저마다 사연을 가슴에 묻고 단 한 번의 기회를 잡기 위해 목숨 걸고 국경을 넘으려는 이민자들로 차고 넘친다.
미국 시민 사회단체 회원들이 10일 미-멕시코 국경에서 이민자 행렬을 지원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UPI=연합뉴스]

미국 시민 사회단체 회원들이 10일 미-멕시코 국경에서 이민자 행렬을 지원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UPI=연합뉴스]

이민자 행렬 (캐러밴·Caravan)을 지원하는 미 시민사회 단체 회원들이 10일 미-멕시코 국경지대 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UPI=연합뉴스]

이민자 행렬 (캐러밴·Caravan)을 지원하는 미 시민사회 단체 회원들이 10일 미-멕시코 국경지대 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UPI=연합뉴스]

 
중미 출신의 한 가족이 10 일 멕시코 티후아나 임시 보호소에서 식량 배급을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

중미 출신의 한 가족이 10 일 멕시코 티후아나 임시 보호소에서 식량 배급을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

한편 미국 인근 중남미 각국은 미국으로 향하는 이민자 행렬(캐러밴·Caravan)을 줄이고자 하는 정책 수립에 골몰하고 있다.
멕시코 정부는 향후 5년간 중미 북부 개발 프로그램에 3천만 달러(약 338억원) 이상을 기부하기로 했다.  
새로 선출된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중미 이민자들이 미국을 향해 떠나는 현상을 막기 위해 미국이 중미와 멕시코 남부 지역에 대한 개발 원조를 요구하고 있다.
그는 중미와 멕시코 남부 지역에 일자리를 창출해 주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만이 미국행 중미 이민을 줄이는 근본적인 해법이라는 주장을 펼쳐왔다. 
지구촌 어디서나 일자리와 먹고사는 문제 해결이 우선이다. 
 
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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