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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폭행’ 유성기업 노조원 3명 경찰조사 또 연기

지난달 22일 충남 아산시 둔포면 유성기업 아산공장에서 금속노조 유성지회 조합원들에게 폭행을 당한 김모 상무가 119구급대의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 유성기업]

지난달 22일 충남 아산시 둔포면 유성기업 아산공장에서 금속노조 유성지회 조합원들에게 폭행을 당한 김모 상무가 119구급대의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 유성기업]

회사 임원을 감금하고 집단폭행한 혐의를 받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소속 유성기업 노조원 3명에 대한 경찰 조사가 또 연기됐다. 지난 6일에 이어 두 번째다.  
 
11일 충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당초 이날 노조원 3명을 소환조사 하려 했다. 하지만 이날 오전 노조 측이 변호사를 통해 개인적인 이유로 출석 연기를 통보해왔다.   
 
이들은 지난 6일에도 출석을 하루 앞두고 "11일 출석하겠다"고 통보한 바 있다. 노조 측은 "노조가 고소한 유성기업 임원의 업무상 횡령 및 배임 사건도 함께 수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경찰은 오는 14일까지 경찰에 출석해 조사에 응해달라는 출석요구서를 이날 발부했다. 노조원들이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체포영장을 발부할 방침이다.  
 
이들은 앞서 지난달 22일, 유성기업 노무 담당 김모(49)상무를 감금한 채 집단 폭행하거나 경찰 진입을 막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집단폭행에 가담한 노조원 11명을 각각 따로 수사하고 있다. 지난 4일과 7일 각각 피의자 5명과 3명이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모든 피의자 조사를 마친 뒤 신병처리 등 사법처리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번 폭행가담 노조원들에게는 집단폭행과 감금, 기물 파괴 등을 한 만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과 공무집행방해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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