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둘째부터 ‘다자녀 수당’주는 지자체 191곳...최고는 900만원

중앙일보가 10일 시ㆍ도별 다자녀 가정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담은 ‘우리동네 다자녀 혜택(news.joins.com/digitalspecial/331)'페이지를 공개했다.  [pixabay]

중앙일보가 10일 시ㆍ도별 다자녀 가정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담은 ‘우리동네 다자녀 혜택(news.joins.com/digitalspecial/331)'페이지를 공개했다. [pixabay]

올해 경북 봉화군에서 첫 아이를 낳은 가정은 군에서 600만원, 도에서 10만원의 수당을 받았다. 둘째 아이라면 수당 금액은 각각 900만원, 60만원으로 훌쩍 뛴다.  
 
중앙일보가 전국 229개 시군구(226개 기초지자체와 세종시ㆍ제주시ㆍ서귀포시 포함)의 다자녀 혜택을 분석한 결과 둘째 아이에게 출생시 수당을 주는 지자체가 191곳(83.4%)으로 나타났다. 셋째 이상 자녀 출산시 축하금 주는 곳은 212곳이었다. 중앙일보의 ‘우리동네 다자녀 혜택(news.joins.com/digitalspecial/331)’과 ‘우리동네 출산축하금(news.joins.com/digitalspecial/312) 사이트에서 전국 지자체를 전수 조사한 결과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다자녀 가정’이라 하면 보통 세 자녀 이상 가정을 생각한다. 정부의 다자녀 가정 지원 정책도 대부분 세 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하지만 상당수 지방정부는 두 자녀에게도 출산축하금, 양육지원금 등의 이름의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첫 아이 출산 시에도 수당을 주는 지역도 91곳에 달한다. 두 자녀부터 다자녀 가정 혜택 주는 추세다. 시ㆍ도마다 운영하고 있는 다자녀 가정 전용 카드(신용ㆍ체크) 발급 대상도 17곳 중 9곳이 ‘2자녀 이상 가정’이다. 세계 유일한 출산율 0명대 국가인 한국의 현실을 반영한 변화다.    
우리동네출산축하금 페이지. 지자체와 국가 지원금을 모두 합산해 보여준다.

우리동네출산축하금 페이지. 지자체와 국가 지원금을 모두 합산해 보여준다.

 
이러한 변화는 서울ㆍ수도권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서울에서는 인구 고령화와 출산율 저하가 심한 종로구와 중구가 가장 많은 금액의 다자녀 수당을 준다. 종로구는 첫째 3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는 150만원을, 중구는 첫째 2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을 준다. 강남구는 첫째 2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100만원, 넷째 이상은 300만원을 지급한다.
 
우리동네 다자녀 혜택

우리동네 다자녀 혜택

전국에서 첫째ㆍ둘째 아이에게 가장 많은 금액의 다자녀 수당을 주는 지역은 경북 봉화군이다. 봉화군은 첫째 600만원,  둘째 900만원, 셋째 1500만원, 넷째 이상은 1800만원을 준다. 셋째 아이 출산 시에 가장 많은 수당을 주는 곳은 경북 의성군이다. 첫째는 340만원, 둘째는 460만원을 주지만 셋째는 1500만원을 준다. 금액만을 따졌을 때 가장 많이 주는 지역은 인천 연수구와 충남 보령시다. 둘 다 다섯째 아이 출산 시에 3000만원의 수당을 준다.
[중앙일보]

[중앙일보]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다자녀 수당을 주는 곳도 상당하다. 전국 17개 시ㆍ도 가운데 광역지자체 차원에서 다자녀 가정에 출산 시 수당을 주는 곳은 10곳이다. 인천은 첫째 출산부터 100만원, 부산은 둘째부터 50만원 지급한다.
이에스더 기자 etoile@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