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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로이터 “美재무부, 北 최용해 등 3명 제재”

최용해 노동당 부위원장 겸 조직지도부장.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최용해 노동당 부위원장 겸 조직지도부장.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북한의 최용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정경택 인민보안상, 박광호 노동당 부위원장 겸 선전선동부장 등 3명이 10일(현지시간) 인권 유린과 관련해 미국의 대북 제재 대상으로 지정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북한의 지속적이고 심각한 인권침해와 관련, 최용해 부위원장 등 3명을 제재 대상으로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미국은 계속해서 북한 정권의 인권과 기본적 자유 침해를 비난해왔다”며 “미 행정부는 전 세계 인권 유린자를 상대로 계속해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제재는 북한의 인권 유린 등에 대한 대통령 행정명령 13687호에 따른 조치다. 미 제재 대상에 오르면 미국 내 자산이 동결되고 미국인 및 미국 기업과 거래할 수 없게 된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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