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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사상 첫 국정원 기관운영감사 착수


【서울=뉴시스】김지현 기자 = 감사원이 10일 국가정보원에 대한 첫 기관운영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통상적인 기관운영감사처럼 국정원의 조직, 인력, 재무 등을 중심으로 실지감사를 벌이게 된다. 수사와 기밀 관련 사안은 들여다볼 수 없는 만큼 재무 분야 감사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감사원은 올해 초 발표한 연간감사계획에서 국정원을 감사 대상으로 포함했으나, 국정원과 감사 범위를 조율하는 데 시간이 소요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지난해까지 전액 특수활동비였던 국정원 예산을 올해부터 안보비로 바꾸고, 기밀성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증빙서류를 갖추도록 했다. 또 기밀 유지가 필요한 경우에도 국정원 자체 집행지침을 따라야 한다.

이에 국정원이 변경된 예산지침을 준수하고 있는지가 이번 감사원 감사의 중점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재형 감사원장은 지난 3월 기자간담회에서 "법령에서 인정한 각 기관의 특수성 때문에 감사에 어느 정도 제약이 있을 수는 있겠으나, 감사원에 주어진 권한 내에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감사를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fine@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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