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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백팩 메고 첫 출근하던 모습으로 퇴임한 김동연 부총리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1년 6개월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김 부총리는 별도의 이임식 없이 정부세종청사를 돌며 직원들에게 퇴임 인사를 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를 나서면서 직원들의 작별 인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를 나서면서 직원들의 작별 인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김 부총리는 기재부 내부망 모피스를 통해 "이제 평범한 소시민의 한사람으로 돌아간다. 가뿐한 행장으로 떠난다. 제 인생의 또 다른 유쾌한 반란을 향해 간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김 부총리가 1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앞서 직원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김 부총리가 1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앞서 직원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김 부총리가 1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를 나서면서 직원들의 작별 인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김 부총리가 1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를 나서면서 직원들의 작별 인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김 부총리가 정부세종청사를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김 부총리가 정부세종청사를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인사를 마친 김 부총리는 백팩을 메고 정부세종청사를 나섰다. 청문회를 준비를 위해 첫 출근을 하던 날 모습 그대로였다. 김 부총리는 업무를 위해 출근하거나 현장에 나설 때도 백팩을 애용했다. 과거 정부의 고위 공직자들은 서류가방 정도만 들거나 이마저도 수행원에게 맡기는 것이 보통이었다.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후보자 시절에 백팩을 자주 이용했다. 
지난 2017년 5월 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로 걸어서 출근하고 있는 김 부총리. [연합뉴스]

지난 2017년 5월 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로 걸어서 출근하고 있는 김 부총리. [연합뉴스]

지난 2017년 6월 인사청문회중인 김 부총리. 책상 아래 백팩이 놓여 있다. [뉴시스]

지난 2017년 6월 인사청문회중인 김 부총리. 책상 아래 백팩이 놓여 있다. [뉴시스]

 지난 5월 국회에서 열린 제360회 국회(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중인 김 부총리. [연합뉴스]

지난 5월 국회에서 열린 제360회 국회(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중인 김 부총리. [연합뉴스]

허은아 한국이미지전략연구소장은 "격식을 깨고 몸으로 뛰는 젊은 장관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하는 하나의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김 부총리가 지난 3월 서울 종로구 SK본사에서 열린 혁신성장 현장소통 간담회에 최태원 SK그룹 회장(오른쪽)으로부터 SK이노베이션이 투자한 사회적기업 '모어댄'의 가방을 건네받고 있다. 김 부총리는 가방대금을 직접 결제했다. [연합뉴스]

김 부총리가 지난 3월 서울 종로구 SK본사에서 열린 혁신성장 현장소통 간담회에 최태원 SK그룹 회장(오른쪽)으로부터 SK이노베이션이 투자한 사회적기업 '모어댄'의 가방을 건네받고 있다. 김 부총리는 가방대금을 직접 결제했다. [연합뉴스]

 지난 4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재무장관회의 및 국제통화기금·세계은행 춘계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9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는 김 부총리. 역시 백팩을 메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4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재무장관회의 및 국제통화기금·세계은행 춘계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9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는 김 부총리. 역시 백팩을 메고 있다. [연합뉴스]

김 부총리는 이임사를 끝으로 만 34년 공직생활을 마쳤다. 후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후 4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11일 취임식을 열고 임기를 시작한다. 장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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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