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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 돌파한 '보헤미안 랩소디'…'어벤져스' 뛰어넘나

'보헤미안 랩소디'

'보헤미안 랩소디'

영국 록밴드 퀸의 삶을 다룬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 영화는 이날 오후 3시 25분 기준 누적 관객수 700만274명을 기록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달 31일 개봉 한 달여 만에 6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장기 흥행 중이다.
 
이로써 '보헤미안 랩소디'는 올해 개봉작 중 '신과함께: 인과 연'(1227만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1121만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 됐다.  
 
역대 개봉 외화 중에서는 열네 번째에 해당하는 흥행 성적을 거뒀다. 역대 외화 중 어벤져스 등 시리즈 영화를 제외하고 700만명을 돌파한 영화는 '아바타'(1333만명), '인터스텔라'(1030만명), '겨울왕국'(1029만명) 세 작품에 불과하다.  
 
또 '보헤미안 랩소디'는 올해 개봉한 음악 영화 중에서도 최고 흥행작으로 올라섰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343만 명을 동원한 '비긴 어게인', 359만 명을 동원한 '라라랜드'를 거뜬하게 넘어섰다.  
 
영화와 관련된 프로그램도 인기다. 지난 2일 MBC는 1985년 '라이브 에이드' 공연을 재편집해 방송하며 시청률 4.1%(닐슨코리아 조사,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9일에는 KBS가 '퀸' 특집 다큐멘터리 '프레디 머큐리 퀸의 제왕'을 방송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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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퀸'과 리드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삶과 노래를 그린 작품이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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