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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따로 지갑 따로… 투웨이 에코백 만들어볼까

기자
권소희 사진 권소희
[더,오래] 권소희의 누구나 소잉(1) 
숨 가쁘게 앞만 보고 달리는 일상에서 잠시 여유를 만들어 보세요. 갖고 싶은 소품을 미싱을 통해 직접 내 손으로 만들며 머리도, 마음도 쉬어가길 기대합니다. <편집자>
 
하와이와 캘리포니아 사이, 대한민국의 1.5배가 넘는 섬이 있다. 바로 플라스틱 쓰레기가 뭉쳐진 쓰레기 섬이다. 일회용 쓰레기에 대한 문제는 계속됐지만 최근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가 제기되며 전 세계적으로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사회적 움직임이 활발하다.
 
각 지자체는 물론 기업까지 발 벗고 나선 것. 카페 매장 내 플라스틱 컵 사용을 금지하거나 종이 혹은 쌀로 만든 빨대로 교체하는가 하면 유명 연예인이 직접 나서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기도 한다.
 
그 영향인지 요즘 주부들은 예쁜 에코백을 보면 가격이 비싸도 성큼 구매한다. 스타일도 살고 환경보호 이미지도 얻는다는 자기 만족감도 클 것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 에코백은 사각형 모양에 끈만 간단하게 연결된 심심한 모양이다. 내가 원하는 건 휴대전화나 지갑 넣을 주머니, 짐 넣을 공간을 2곳으로 분리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투 웨이 에코백’이다. 자, 이제 내가 고른 텍스처와 색상으로 나만의 에코백을 만들어 보자.
 
투 웨이 에코백 만드는 법
투 웨이 에코백을 만들어보자! [사진 권소희]

투 웨이 에코백을 만들어보자! [사진 권소희]

 
필요한 재료 : 겉감 33x77cm(2장), 손잡이감 7x43cm(2장), 시접자, 원단용 펜, 실, 다리미용 자
필요한 재료. [사진 권소희]

필요한 재료. [사진 권소희]

 
1. 겉감1 원단 안쪽 중심에 주머니 스티치 위치를 표시한다. (가로 14x세로 15cm)
만드는법 1. [사진 권소희]

만드는법 1. [사진 권소희]

 
2. 겉감1 원단과 겉감2 원단을 겉끼리 맞대고 양쪽을 1cm 시접 재봉 후 오버로크한다.
만드는법 2. [사진 권소희]

만드는법 2. [사진 권소희]

 
3. 에코백 입구가 될 부분을 각각 1cm 접고 2.5cm 접어 0.2cm 간격으로 누름상침한다. 
*시접 다림질할 때 다리미용 자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만드는법 3. [사진 권소희]

만드는법 3. [사진 권소희]

 
4. 손잡이감 위, 아래를 1cm 시접으로 접고 반으로 접어 겉에서 위, 아래 모두 누름상침한다.
만드는법 4. [사진 권소희]

만드는법 4. [사진 권소희]

 
5. 겉감2 원단에 손잡이감 위치를 표시(중심에서 양쪽으로 5cm) 후 손잡이감 양 끝 1cm 접은 후 0.2cm 시접으로 사각 재봉한다.
만드는법 5. [사진 권소희]

만드는법 5. [사진 권소희]

 
6. 겉감1 원단의 겉끼리 맞닿게 반으로 접고 겉감1 끼리만 주머니 스티치 위치에 스티치를 놓으면 완성! 
*겉감2 원단은 뒤로 넘겨 함께 재봉 되지 않도록 한다.
만드는법 6. [사진 권소희]

만드는법 6. [사진 권소희]

 
권소희 소잉팩토리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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