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놀이 문화 개척자, 중국 라이프 스타일 변화시킨 이 회사

중국 소비 업그레이드에 따라 문화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소비의 비중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중국 산업망의 ‘2018년 중국 범오락(泛娱乐 광의의 오락) 산업 백서’에 따르면, 2017년 중국 범오락 핵심 산업 생산액은 5484억 위안(약 89조 원)으로,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사진 셔터스톡]

[사진 셔터스톡]

 
2010년 설립된 하오쿵커지(皓空科技)는 이용자들이 문화 엔터테인먼트 사물인터넷 플랫폼 서비스와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언제 어디서든 놀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수십여 개 기술 특허를 기반으로 문화 엔터에 과학기술을 결합, 놀이 문화를 보다 다채롭게 만든다는 취지다.  
 
하오쿵커지 단화롄(单花连) 대표는 “오늘날 중국의 놀이 문화는 점차 젊은이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이제 곳곳에 있는 미니 KTV(노래방) 부스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고, 영화관은 좀 더 몰입감 있는 화면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과학기술과 엔터테인먼트의 결합은 향후 업계의 필연적인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하오쿵커지 미니 KTV 기계 [사진 하오쿵커지 홈페이지 캡쳐]

하오쿵커지 미니 KTV 기계 [사진 하오쿵커지 홈페이지 캡쳐]

 
'미니 KTV' 녹화, 합성, 공유 한큐에
 
소개에 따르면, 하오쿵커지의 주력 상품은 크게 미니 KTV, 빔프로젝터, 셋톱박스 3개로 나뉜다. 그 중 가장 먼저 시작한 건 미니 KTV 기계였다. 미니 노래방 부스 혹은 각종 엔터테인먼트 현장에 적합한 제품. 고화질 터치 조작 화면과 고성능의 헤드폰, 마이크를 탑재해, 작지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노래방 기계다.  
 
사물인터넷에 기반한 원격관리 시스템으로 무인 관리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술과 점수 평가 시스템을 갖춰 현장 영상을 녹화, 합성, 공유할 수 있다.
[사진 hydarts.com]

[사진 hydarts.com]

 
곡 선택을 한 뒤 가상의 세계에서 자기만의 뮤직비디오를 찍고, 또 현장 생중계도 가능하다. 온라인에서 친구를 찾아서 함께 부를 수도 있다. 마이크 제자리에 두는 즉시 자동 소독돼 위생문제도 해결했다.
 
현재 하오쿵커지의 미니 노래방 기계 MT10은 중국을 넘어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러시아까지 진출했다. 아이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017년 중국 오프라인 미니 노래방 시장 규모는 31억 8000억 위안(약 5000억 원)에 달했다. 1년 전보다 거의 2배 가까이 성장한 것이다. 2018년에는 시장규모가 7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하오쿵커지 빔 프로젝터 [사진 하오쿵커지 홈페이지 캡쳐]

하오쿵커지 빔 프로젝터 [사진 하오쿵커지 홈페이지 캡쳐]

 
'미니 빔프로젝터' 성능은 UP 무게는 DOWN
 
미니 빔 프로젝터도 주력 상품 중 하나다. 단 대표는 “기존 빔 프로젝터의 투박한 디자인과 무게감, 모바일 스마트 기기와 연결하기 어려운 점 등을 개선해 제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2018년 3월, 하오쿵커지가 출시한 빔 프로젝터 UP100은 디자인은 간소화 하되 기능은 갖춘 ‘영민한’ 제품이다. 놀이 공간과 비즈니스 현장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가까운 거리(36cm) 거리에서 100인치 대화면을 투영할 수 있게 만들었기 때문에, 먼 거리에 위치해야 했던 기존 제품들의 약점을 보완함과 동시에 발표자가 화면을 가리는 문제도 해결했다. 현재 중국, 베트남 지역 200여개 식당, 호텔, 술집 등 다양한 환경에 활용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향후 계획에 관해 단화롄 대표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모험가가 되고자 합니다. 엔터테인먼트에 과학기술을 결합해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가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차이나랩  홍성현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오영환 부소장 : oh.younghwan@joongang.co.kr (02-751-5515)
1988년 중앙일보 입사 이래 북한 문제와 양자 외교 관계를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을 오래 다뤘다. 편집국 외교안보부장ㆍ국제부장과 논설위원ㆍ도쿄총국장을 거쳤고 하버드대 국제문제연구소(WCFIA) 펠로우를 지냈다. 부소장 겸 논설위원으로 외교안보 이슈를 추적하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