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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출발한 KTX 열차, 5분 만에 탈선…14명 병원 이송

8일 오전 7시37분쯤 강릉시 운산동 남강릉 차량기지 인근에서 서울행 KTX열차가 탈선했다. 강원소방은 추가 피해상황을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강원소방본부 제공]

8일 오전 7시37분쯤 강릉시 운산동 남강릉 차량기지 인근에서 서울행 KTX열차가 탈선했다. 강원소방은 추가 피해상황을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강원소방본부 제공]

 
승객 198명이 탄 서울행 KTX 열차가 강릉에서 출발한지 5분 만에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코레일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5분쯤 강원 강릉시 운산동에서 진부 방면으로 운행하던 KTX 산천 806호의 10량 중 4량이 선로를 이탈했다. 
 
이 사고로 직원 윤모씨, 탑승객 김모씨 등 1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승객들은 하차 후 진부역으로 후송됐다. 코레일은 긴급 대응팀을 현장에 출동시켜 기중기를 수배하는 등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8일 오전 7시 35분께 강원 강릉시 운산동에서 서울행 KTX 열차가 탈선했다. 해당 열차의 승객들이 추위를 피해 인근 비닐하우스로 대피해 있다.[연합뉴스]

8일 오전 7시 35분께 강원 강릉시 운산동에서 서울행 KTX 열차가 탈선했다. 해당 열차의 승객들이 추위를 피해 인근 비닐하우스로 대피해 있다.[연합뉴스]

8일 오전 7시 35분께 강원 강릉시 운산동에서 서울행 KTX 열차가 탈선했다. 열차 10량 중 앞 4량이 선로를 벗어났으며 열차에는 모두 198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8일 오전 7시 35분께 강원 강릉시 운산동에서 서울행 KTX 열차가 탈선했다. 열차 10량 중 앞 4량이 선로를 벗어났으며 열차에는 모두 198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코레일 측은 강릉선을 지나는 KTX는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서울역에서 진부역 구간은 정상 운행하고, 진부역에서 강릉역 구간은 대체버스로 우회수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강릉역에서 출발해 태백선-영동선을 이용하는 일반열차는 무궁화호 1636열차 (강릉 08:13 ~ 청량리 13:53)와 무궁화호 1638열차 (강릉 10:00 ~ 청량리 15:47), 무궁화호 1681열차 (강릉 13:00 ~ 부전 21:30) 3개 열차만 운행 중지하고  나머지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다. 
 
한편 사고 열차는 오전 7시 30분쯤 서울을 향해 출발, 운행하중 사고를 겪었다. 서울 도착 예정 시간은 오전 9시 30분이었다.  

 
코레일 측은 운전자와 사고 원인 및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다. 

 
8일 오전 7시 35분께 강원 강릉시 운산동에서 서울행 KTX 열차가 탈선했다. 열차 10량 중 앞 4량이 선로를 벗어났으며 열차에는 모두 198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연합뉴스]

8일 오전 7시 35분께 강원 강릉시 운산동에서 서울행 KTX 열차가 탈선했다. 열차 10량 중 앞 4량이 선로를 벗어났으며 열차에는 모두 198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연합뉴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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