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셔터 내려진 백석역 온수관 사고 희생자의 구두방에 추모 행렬 이어져

풍산중학교 1학년 김예림, 이유진, 정후아, 정인서 학생이 7일 오후 경기도 일산 백석역 인근 온수관 파열 사고로 숨진 송모 씨가 운영하는 구두가게에서 추모 메시지를 셔터에 붙이고 있다. 임현동 기자

풍산중학교 1학년 김예림, 이유진, 정후아, 정인서 학생이 7일 오후 경기도 일산 백석역 인근 온수관 파열 사고로 숨진 송모 씨가 운영하는 구두가게에서 추모 메시지를 셔터에 붙이고 있다. 임현동 기자

 
백석역 온수관 파열 사고 희생자 송모(69) 씨가 운영하던 구두수선소에 시민들의 추모 꽃다발과 애도의 글이 붙었다.


백석역 온수관 파열 사고 희생자 송모(69) 씨가 운영하던 구두수선소에 시민들의 추모 꽃다발과 애도의 글이 붙었다. 임현동 기자

백석역 온수관 파열 사고 희생자 송모(69) 씨가 운영하던 구두수선소에 시민들의 추모 꽃다발과 애도의 글이 붙었다. 임현동 기자

 
지난 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백석역 인근 온수관 파열 사고로 이 곳을 지나던 송 씨는 갑자기 솟구친 고온의 물줄기가 차량을 덮치면서 온몸에 화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특히 내년 4월 결혼을 앞둔 딸, 사위와 함께 식사를 하고 10여분 만에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SNS 캡쳐]

[SNS 캡쳐]

 
6일 오후 트위터 이용자 @twm*****는 고양시의 송 씨가 운영하는 경기 고양시 풍동 구두방에 추모의 꽃다발과 애도의 글을 찍은 사진과 함께 “백석역 온수관 파열 사고 매번 지나가는 길인라 우연찮게 봤는데 너무 놀랐다”며 “누군가가 써놓은 포스트잇과 여러 사람들의 꽃들이 놓여져 있어서 슬픈 소식을 알게 되었다”며 고인의 명복을 비는 트윗을 올렸다.  
 
 [SNS 캡쳐]

[SNS 캡쳐]

 
셔터가 내려진 송 씨의 구두방에 붙은 포스트잇에는 “백석역 온수관 사고 희생자가 아저씨란 이야기를 듣고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매일 지나던 길의 행인이었지만, 이웃으로서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에 메모를 남깁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고통 없이 영원히 평안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 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너무 슬퍼요...”라는 한 시민의 글이 붙어 있다. 
 
7일 오후 백석역 부근 온수관 파열 사고 희생자 송모 씨가 운영하던 구두수선소에 시민들이 추모 꽃다발과 소주, 귤, 초콜릿, 에너지음료 등을 가져다 놓았다. . 임현동 기자

7일 오후 백석역 부근 온수관 파열 사고 희생자 송모 씨가 운영하던 구두수선소에 시민들이 추모 꽃다발과 소주, 귤, 초콜릿, 에너지음료 등을 가져다 놓았다. . 임현동 기자

백석역 온수관 파열 사고 희생자 송모(69) 씨가 운영하던 구두수선소 앞에서 학생들이 애도의 글을 붙이고 있다. 임현동 기자

백석역 온수관 파열 사고 희생자 송모(69) 씨가 운영하던 구두수선소 앞에서 학생들이 애도의 글을 붙이고 있다. 임현동 기자

 
백석역 부근 온수관 사고 희생자 차량 /김성룡 기자

백석역 부근 온수관 사고 희생자 차량 /김성룡 기자

손 씨는 과거 차량 사고를 당해 한쪽 다리를 쓰지 못해 의족을 착용한 채 구두방을 운영하며 생계를 이어갔다. 힘든 와중에도 일산기능미화협회 회장을 맡으면서 회원들과 함께 주기적으로 불우이웃단체에 수익금을 기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룡 기자

서소문사진관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오영환 부소장 : oh.younghwan@joongang.co.kr (02-751-5515)
1988년 중앙일보 입사 이래 북한 문제와 양자 외교 관계를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을 오래 다뤘다. 편집국 외교안보부장ㆍ국제부장과 논설위원ㆍ도쿄총국장을 거쳤고 하버드대 국제문제연구소(WCFIA) 펠로우를 지냈다. 부소장 겸 논설위원으로 외교안보 이슈를 추적하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