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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단, 핀란드 무역대표부 주최 교육 관광 팸트립 참가

BUSINESS FINLAND 주한핀란드무역대표부(한국사무소 대표: 김윤미)는 핀란드 경제부 소속으로 핀란드 투자, 무역, 관광청 업무를 함께 보고 있는 공공기관이다. 핀란드 교육의 우수성은 PISA 결과와 청소년들의 높은 행복도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기 시작했고, 수 년 전부터 핀란드교육을 벤치마킹하거나 직접 체험해보려는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핀란드 관광청은 교육관광이라는 프로젝트를 2018년에 런칭해 교육관광 세미나와 관련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팸트립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팸트립은 Business Finland/ 핀란드 관광청에서 선발한 전세계 총 6개국의 교육관광 업계 관계자들과 초청해 핀란드식 체험위주의 학습배경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국가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에서 다양한 업계 출신으로 구성된 대표단 총 9명이 핀란드를 찾았다. 한국은 “Learning by doing in Finnish Nature”라는 주제로 핀란드 전역에서 호수가 450개로 가장 많은 Lakeland (레이크랜드/행정구역상 ‘도’)의 여러 도시들을 방문하고 담당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한국에서는 지난 6월 27일 ‘제 1회 교육관광 세미나 및 워크샵’에 이어, 11월 26일(월)부터 12월 1일(토)까지 교육관광 팸트립을 성공리에 마쳤다.
 
대표단은 첫 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코우볼라(Kouvola) 지역에서 ‘안얄라 (Anjala) 청소년 센터’를 방문했다. 이 곳은 한국의 청소년 수련관과 유사한 곳으로 아동, 청소년, 교사, 트레이너 등을 대상으로 체험위주의 학습과 장소를 제공한다.  
 
이후 둘째 날에는 각각 발틱 해안가를 따라 해양스포츠와 선박업이 발달한 코트카 하미나(Kotka-Hamina) 지역의 해양박물관과 러시아 알렉산더 3세 황제가 사용했던 랑인코스키 (Langinkoski) 여름별장을 방문하여 교육관광 프로그램에서 방문할 수 있는 장소들을 둘러 보았다. 핀란드학생들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중학교 이후 일반고등학교와 전문고등학교 (Vocational school) 진학을 선택할 수 있다. 핀란드의 전문고등학교는 학생들도 있지만 성인이 된 이후에도 언제든지 돌아와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성인학생의 비율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3일차, 4일차에는 각각 라펜란타(Lappeenranta) 지역과 요엔수(Joensuu) 지역의 교육관광 서비스 제공업체들과 학교들을 방문하는 일정을 가졌다. 청정 에너지와 순환 경제에 특화되어 있는 라펜란타 기술대학 Lapeenranta University of Technology (LUT)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 및 진행 중인 환경 수업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학 부설 초등학교 수업을 직접 참관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이번 팸트립에 참가한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김성철 문화사업팀장은 "그 동안 핀란드의 선진 교육시스템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아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기에는 막연한 느낌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하이테크 이전에 기술을 이용하는 사람과 본질적인 가치에 집중하는 핀란드의 교육을 경험해 보고 청소년들에게 전해주어야 하는 교육적 유산에 대해 많은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인 앨리나(Allina J.) 필랜드 예술원장은 “팸트립에 참여하기 전까지는 핀란드 교육이 우리와 너무 다른 이야기에 마치 동화 속 꿈 같은 느낌이었지만 이번 행사 후 더 이상 우리에게도 꿈이 아닌 현실 실현 가능성을 보았다.”며 “핀란드의 ‘자기 행복에 맞춘 교육’이 우리나라에서도 어서 빨리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는 소감을 전했다.
 
하나투어 조영진 팀장은 “핀란드 천혜의 자연환경과 평생(Life-long) 학습 교육 시스템은 교육 여행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깨달았으며 이를 통해 유익하고 가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획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말을 남겼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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