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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일하기 좋은 직장 1위에서 7위로 급락…올해 1위는

나스닥 마켓사이트에 표시된 페이스북 로고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나스닥 마켓사이트에 표시된 페이스북 로고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잇단 구설에 시달린 페이스북이 '세계에서 일하기 좋은 직장' 1위 자리를 놓쳤다. 4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규모의 직장 평가 사이트 글래스도어(Glass door)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2019년 일하기 좋은 직장' 설문 조사에서 7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조사 1위에서 7위로 급락한 것이다. 글래스도어는 일·삶 균형과 고위 관리직, 보상과 혜택 등 8개 요소를 통해 직장을 평가한다. 페이스북은 올해 평점 5점 만점에 4.5점을 받았다. 직원 만족도만 놓고 봤을 때 페이스북 순위는 2018년 1분기 4.6등급에서 4분기 4.3등급으로 하락했다.
 
2015년 이후 페이스북 순위가 하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페이스북은 지난 2016 러시아 대선 개입에 활용돼 대규모 정보 유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비난을 시작으로 연이어 구설에 올랐다. 주가 하락과 관료주의 등으로 10년 이상 페이스북에서 근무했던 고위 임원들이 연이어 회사를 떠나기도 했다.  
 
페이스북을 향한 외부 비판과 논란이 오히려 페이스북 내부가 단합시켰다는 평가가 있기도 하지만, 내부 직원들은 회사에 시큰둥해하고 있다는 진단도 나왔다. 전직 페이스북 직원 6명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페이스북 직원들은 회사 내 스캔들이 계속되자 이직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2019 세계에서 일하기 좋은 직장 1위는 컨설팅 회사인 베인 앤 컴퍼니가 차지했다. 2위는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스, 3위는 인앤아웃버거가 올랐다. 7위 페이스북을 이어서 8위에는 구글이 꼽혔고, 요가복 전문 브랜드 룰루레몬이 9위, 항공사 사우스 항공이 10위를 기록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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