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박지원 "4월 朴 구속만기···한국당 친박·비박 분열 분수령"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뉴스1]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뉴스1]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6일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만기 시점인 내년 4월, 자유한국당이 ‘친박당’과 ‘비박당’으로 쪼개지는 분당(分黨) 사태를 맞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의원은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8일 방송에서) 정계개편 불씨는 제가 ‘손학규 대표로부터 나올 거다’라고 (전망)했다. 한국당이 인적청산을 하면, 친박이 나간다. 그러면 바른미래당에 있는 몇 분은 비박당으로 갈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박 의원은 “(구속만기 시점인 내년 4월) 이때까지 대법원 선고가 나오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박 전 대통령은 존재만으로도 국회의원을 당선시킬 힘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검찰 등이 다른 혐의로 구속연장을 할 수 있지 않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박 의원은 “다른 거로 연장하면 저는 그건 안 좋다고 생각한다”며 검찰 등도 그같은 무리수를 두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법원은 피고인을 계속 구속할 필요성이 있을 경우 구속기간을 2개월씩 갱신해 연장할 수 있다. 1심에서는 두 차례, 2심과 대법원에서는 세 차례 가능하다.
 
박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은 지난 9월 대법원에 올라가 현재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에 배당돼 있다. 
 
최대 구속연장 기간을 고려하면 박 전 대통령의 구속만기 시점은 내년 3~4월 경이다. 이 시점까지 대법원 판결이 나오지 않을 경우,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된다.
 
박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이 불구속으로 풀려난 후 2020년 총선까지 “1년 6개월이 남았다”며 “3김, 박근혜 이 네분은 볼펜만 어떤 지역에 꽂아도 당선된다”며 “그렇다고 (친박의원들이) 거기에 가면 안 된다. 시대정신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오영환 부소장 : oh.younghwan@joongang.co.kr (02-751-5515)
1988년 중앙일보 입사 이래 북한 문제와 양자 외교 관계를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을 오래 다뤘다. 편집국 외교안보부장ㆍ국제부장과 논설위원ㆍ도쿄총국장을 거쳤고 하버드대 국제문제연구소(WCFIA) 펠로우를 지냈다. 부소장 겸 논설위원으로 외교안보 이슈를 추적하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