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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경기 여주서 H5형 AI 항원 검출 “방역에 총력”

지난달 27일 천수만과 해미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된 충남 서산시에서 소독을 강화하고 농가에 야생조류 침입을 막기 위한 축사 그물망을 정비하는 등 차단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27일 천수만과 해미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된 충남 서산시에서 소독을 강화하고 농가에 야생조류 침입을 막기 위한 축사 그물망을 정비하는 등 차단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서울 강서구와 경기도 여주 남한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각각 검출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를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정하고, 이 지역에서 사육 중인 가금·조류에 대한 예찰·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이 지역에서 조류 이동을 통제하고 소독을 강화하며, 철새 도래지와 소하천 등 인근 농가에 대해서는 차단 방역을 강화한다.
 
해당 지자체에는 방역 차량을 총동원해 매일 소독을 하게 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여부 등을 최종 판정하는 데에는 3∼4일가량 걸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경기도 화성 시화호 인근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은 정밀검사 결과 저병원성 AI로 최종 확진됐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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