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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이상복 교수, 한일군사문화학회 첫 여성 회장 선출돼

삼육대 일본어학과 이상복 교수가 한일군사·문화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학회 출범 이래 첫 여성 회장이다. 비(非)군인 출신인 것도 이 교수가 처음이다. 임기는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이 교수는 동아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과 경남대 교육대학원에서 석사를, 일본 대동문화대에서 일본근대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일본근대학회, 동아시아일본학회, 한국일본문화학회, 한일군사문화학회 부회장을 다년간 역임했으며, 2001년부터 삼육대 일본어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 교수는 “최초의 여성회장이다 보니 여러 기대를 받고 있다”며 “여성학자로서의 장점을 최대로 살려 자유롭게 소통하고, 학문의 장을 넓히는 학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일군사·문화학회는 한국과 일본의 군사·문화에 관한 연구를 통해 대일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1년 창립됐다. 매년 봄·가을 학술대회를 열고 정치, 외교, 군사 등 안보분야, 역사, 문학, 언어 등 문화분야에 관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5년에는 학술지 ‘한일군사문화연구’가 한국연구재단의 등재지로 선정돼 매년 2회 발간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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