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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보훔과 2020년까지 재계약' 이청용, "자신감 찾았다"

독일프로축구 보훔 미드필더 이청용. [보훔 인스타그램]

독일프로축구 보훔 미드필더 이청용. [보훔 인스타그램]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2 VfL 보훔 미드필더 이청용(30)이 구단과 2020년까지 재계약했다.  
 
보훔은 4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6월까지 계약했던 이청용과 1년 연장계약에 합의했다. 이청용은 2020년 6월까지 함께 한다"고 발표했다.  
 
이청용은 지난 9월 잉글랜드 크리스탈 팰리스를 떠나 보훔에 입단했다. 당시 2019년 6월30일까지 계약을 맺고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청용은 올 시즌 9경기에 출전해 어시스트 4개를 기록 중이다. 지난 10월29일 얀 레겐스부르크전에서 도움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그러자 보훔이 일찌감치 재계약했다.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잡았다는 의미다.
 
독일프로축구 보훔 미드필더 이청용(오른쪽). [보훔 인스타그램]

독일프로축구 보훔 미드필더 이청용(오른쪽). [보훔 인스타그램]

 
세바스티안 신트칠로르츠 보훔 단장은 "이청용은 짧은 시간 안에 독일축구와 우리팀에 녹아 들었다. 그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청용은 "독일 축구는 기술적으로 수준이 높다"며 "보훔 구단이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팬들이 응원 덕분에 자신감을 찾았다. 보훔과 재계약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보훔은 올 시즌 18팀 중 5위(6승6무3패)를 기록 중이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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