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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충북도당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사퇴하라"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4일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개인의 정치 입신을 위해 공사 인력과 예산을 악용했다면 즉시 사장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북도당은 이날 성명을 내 "가스안전공사 노조가 김 사장의 제왕적 행위를 비판하며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김 사장은 지난 국정감사 때 법인카드 사용 내용을 허위로 보고했다는 지적을 받았다"며 "하지만 책임을 직원에게 전가하는 등 무책임한 행태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충북도당은 "더는 그릇된 행동으로 충북인의 명성에 흠집을 내는 행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장직을 사퇴하고 본인의 만행으로 상처를 받았을 충북도민과 가스안전공사 임직원들에게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3일 김 사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을 낸 한국가스안전공사 노조는 이날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김 사장은 제9대 충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냈다.

yjc@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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