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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김정은 연내 답방 가능성…시기 결정 안돼"



【웰링턴(뉴질랜드)=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남북한 모두 김정은 북한 노동당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서울 답방이 연내에 이뤄지기를 희망하고 있지만 답방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뉴질랜드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4일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김 위원장의 답방 시기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답방이 한반도의 비핵화를 가속화시키고 북미 대화를 촉진하는 자극이 돼야 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뉴질랜드를 방문하고 있는 문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에게 "북한 지도자의 한국 방문이 실현되면 남북이 분단된 이후 처음이 될 것"이라며 "따라서 아직 방문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김 위원장의 답방은)매우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 위원장의 한국 방문이 연내에 이루어질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북한과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대화를 촉진하려는 문 대통령의 노력을 칭송하는 한편 곧 한국 사람들의 뉴질랜드 방문 시 입국 절차를 더욱 간소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2019년부터 뉴질랜드에 입국하는 한국 사람들은 모든 입국 절차가 자동화된 e게이트를 통해 입국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dbtpwls@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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