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인터뷰] 취임 1년 박광진 전북창조센터장..."전북센터는 창업의 시작"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2014년 국가 성장동력의 근간이 되는 창업육성을 위해 설립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4년을 지나며 전북지역 창업 허브기관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한 때 존치와 폐지 논란을 겪기도 했지만 ‘혁신창업 활성화’라는 순기능을 강화하자는 정부 방향에 따라 개방성, 다양성, 자율성에 기반한 성공적인 ‘지역 혁신창업 허브’ 재편이 완성되고 있다. 지역 혁신창업 전문기관이자 초기창업에 집중하는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다.



4일 뉴시스는 취임 1년을 맞아 성공적인 개편에 앞장서고 있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박광진 센터장을 만나 창업 기업 육성과 스타기업 만들기에 대한 그간의 노력과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박광진 센터장과 일문일답.



-센터장에 취임한지 1년이 됐다. 올 1년 동안 수장으로서의 재직한 소감은.



“센터업무를 시작한지 꼭 1년이 됐다. 취임 당시 센터가 곧 폐지될 거라는 인식을 가지고 계신분도 많았다. 1년이 지난 지금, 전북센터는 예비부터 3년차까지 초기창업자를 집중 발굴하고 육성하는 지역 창업 허브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새정부 출범에 따른 센터 운영방안에 대한 변화와 발전은.



“중소벤처기업부는 다양성, 자율성, 개방성 등 3대 운영방안을 발표하며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지역 혁신창업 허브’로 재편했다. 전북센터 가장 두드러진 변화를 꼽자면 ‘초기창업 전담’이라는 역할 분담이다. 우리센터가 초기창업분야 지원에 주력하고 3년 이상 기업 또는 기술고도화가 필요한 스타트업은 전문기관에 연계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계별 정책이 도입됐다. 전북센터는 지역 특화산업을 중심으로한 초기창업 지원에 역량을 쏟으며, 그동안 중복사업 등에 대한 논란에서 비교적 자유롭게 됐다.”



-초기 창업의 다음단계인 창업 기관과의 협업체계는 잘 이뤄지는지.



“올해 창업기관들의 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무엇보다 각 기관의 전문역할이 부여돼 있기 때문에 역할에 맞는 사업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성과도 조금씩 나오고 있다. 지난해 우리센터 스마트창작터 교육을 통해 발굴된 관람석 제조회사 ㈜엔시팅의 경우 전북대 창업지원단,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지식재산센터 등에서 기술고도화, 특허 출원 등의 후속 지원을 받고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디어만 가지고 전북센터를 찾았던 창업자는 올해 고용 14명, 매출 13억 원을 올리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초기 창업에 집중한 지 1년, 전체적인 성과는.



“초기창업의 핵심은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이다. 전북센터는 올해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사업화교육과 창업경진대회에 역량을 쏟았다.올해 특히 주목해야할 성과는 창업경진대회다. 전북센터는 농식품분야 창업자를 발굴하는 ‘2018 농식품 창업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과 장관상을 모두 휩쓸었다.여기에 10개 팀을 선발하는 ‘도전 K-스타트업 2018’ 혁신창업리그 최종결선에 우리센터 1개 팀이 진출해 최소 상금 1억 원을 확보했다. 센터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이자 초기창업 집중한 결과다.”



-창업경진대회 수상한 팀을 자세히 소개해 달라.



“창업경진대회 아이디어가 갈수록 다양화되는 추세다.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대통령상은 농식품이 아닌 ICT(정보통신기술) 창업팀이 차지했다.‘마인컨텐츠’ 팀은 3D스캐닝 기술을 접목한 돼지 무게 측정기를 출품해 올해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1위 주인공이 됐다.또 4위를 차지한 ‘젤요’팀은 장수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사과젤라또를 선보였고, 5위에 오른 ‘그린로드’는 작두콩으로 커피 대용차를 개발해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 끝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도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요즘 우리사회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융합이다. 융합을 다르게 해석하면 ‘함께’하는 것인데, 창업도 ‘함께’해야 멀리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능과 기능이 융합하고 기관과 기관이 협업하는 것처럼, 융합은 창업에 꼭 필요한 기술이다.

아이디어가 있거나 창업을 한번이라도 생각해보셨다면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무엇을 융합해야하는지 전북센터가 함께 하겠다. 창업을 촉진하고 연결하는 도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leo@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