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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카드업계 CEO 임기 대거 종료…연임여부 '촉각'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보험 및 카드업계 수장이 대거 임기 만료를 앞둔 가운데 이달부터 내년 3월사이 발표될 연임 및 교체여부가 주목된다.

4일 보험 및 카드업계에 따르면 보험사에서는 현대해상과 NH농협생명·손보, KB손해보험, 신한생명, 미래에셋생명, 푸르덴셜생명 등의 CEO가 곧 임기를 마친다. 카드사에서는 롯데카드와 하나카드 대표 임기가 끝난다.

우선 연내 임기를 마치는 CEO는 KB손보와 NH농협생명·손보다. 이들의 연임 혹은 교체 여부가 이달 내 결정된다.

지난 2016년 임기를 시작한 양종희 KB손보 사장은 2년 임기를 끝내고 올초 1년 연장했다. 양 사장의 연임 여부는 오는 28일께 KB금융지주 사장단 인사 때 발표될 예정이다.

NH농협생명·손보 대표의 연임여부도 이달 중 결정된다.

서기봉 NH농협생명 사장은 2017년 1년 임기를 마친 뒤 올해 연임해 이달 임기를 마친다. 오병관 NH농협손보 사장은 올해 1년 직무를 수행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달부터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어 두 사장의 거취를 논의 중이다. 결과는 이달 중순께 발표된다.

내년 3월 임기 종료를 앞둔 CEO는 현대해상과 신한생명, 흥국생명·화재, 미래에셋생명, 푸르덴셜생명이다.


현대해상 이철영 부회장과 박찬종 사장이 내년 3월 임기를 마친다. 이 부회장은 지난 2013년 사장에 오른 뒤 2017년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박 사장은 지난 2013년 대표이사에 선임된 뒤 2016년에 연임됐다.

두 대표의 연임여부는 오는 3월 이사회 및 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이들의 거취는 오는 1월 정기 임원인사 이후 가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생명 이병찬 사장은 지난 2016년 3월 선임된 이후 2년 임기를 마친 뒤 올해 1차례 연임했다. 신한그룹의 '2+1 시스템'에 따라 총 3년 임기를 마친 만큼 내년 3월 이사회 및 주주총회에서 1년 추가로 연임할지 여부가 결정된다. 신한생명은 내달께 임원인사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병익 흥국생명 사장과 권중원 흥국화재 사장은 모두 지난해 3월 선임돼 내년 3월 임기를 마친다. 내년 3월 열릴 이사회 및 주주총회에서 연임 및 교체 여부가 결정된다.


미래에셋생명의 하만덕 부회장과 김재식 부사장도 내년 3월 임기를 마친다. 내년 3월 이사회를 거쳐 주주총회에서 연임 여부가 결정된다. 두대표는 PCA생명을 인수한 뒤 합병을 잘 마무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업계에서는 연임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 선임된 푸르덴셜생명 커티스 장 대표도 올해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커티스 장 대표는 지난 2015년 1년 임기를 마친 뒤 2년 연임했다. 오는 3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연임 여부가 결정된다. 보험업계에서는 장 대표가 무리없이 연임할 것으로 보고있다.

카드업계는 롯데·하나카드 CEO가 임기를 마친다.

올해 3월 선임된 김창권 롯데카드 부사장은 내년 3월 임기를 마친다. 이르면 이달께 롯데지주 임원인사가 발표될 때 김 부사장의 연임 여부도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롯데지주에서 롯데카드 매각을 공식화한 만큼 김 부사장의 거취는 향후 매각까지 롯데카드를 이끌 적임자인지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6년 선임된 하나카드 정수진 대표는 1년 임기를 마치고 지난해와 올해 각각 1년씩 연임했다. 오는 3월 이사회와 주주총회에서 1년 더 연임할지 여부가 결정된다.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은 사실상 내년 연임된다. 신한의 '2+1 시스템'에 따라 임 사장은 내년 3월 2년 임기를 마치고 1년 연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임기가 끝나는 BC카드 이문환 사장은 지난달 연임이 확정됐다. KT계열사 BC카드는 별도 임기 없이 매년말 임원을 대상으로 정기인사를 실시한다. 지난달 KT계열사 사장단 인사에 따르면 이 사장은 내년 한차례 임기를 이어간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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