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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중학교서 시험지 유출… 교육청 조사 중

시험지 유출 및 재시험 안내 가정통신문 [뉴시스]

시험지 유출 및 재시험 안내 가정통신문 [뉴시스]

강원도 동해시의 한 중학교에서 기말고사를 앞두고 시험지가 유출돼 재시험이 치러진 사실이 드러났다.  
 
3일 뉴시스에 따르면 동해시의 한 중학교에서는 지난 10월 21일 오전 1교시에 치러질 예정이었던 2018학년도 2학기 2회고사를 앞두고 3학년 국어 시험지와 정답이 유출됐다.  
 
학교 측은 가정통신문을 통해 "3학년을 담당 중인 한 교사가 학급 단체 채팅방을 통해 시험 자료를 올렸다"며 "평가의 공정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지난달 26일 3교시에 3학년 전 학생을 대상으로 국어 과목의 기말시험을 다시 치렀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오늘 오후에)동해교육청에서 감사관이 나와 해당 교사와 관계된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시험지 유출 경위를 조사했다"고 말했다
 
동해교육지원청은 시험지 유출 경위를 조사한 다음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지 등을 판단할 방침이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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