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인권, 또 인권이 중요"…원경환 신임 서울경찰청장의 취임 일성

3일 서울경찰청장에 취임한 원경한 청장 [중앙포토]

3일 서울경찰청장에 취임한 원경한 청장 [중앙포토]

3일 취임한 원경환 신임 서울경찰청장은 "경찰의 최우선 가치가 인권"이라고 강조했다.  
 
원 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시민 인권보호를 모든 경찰활동의 최우선 가치이자 행위규범의 표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권보호를 모든 경찰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인권을 훼손하는 잘못된 관행과는 단호하게 결별해야 한다. 경찰의 기본 원칙을 준수하고 있는지 냉정하게 반성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데이트폭력ㆍ가정폭력ㆍ불법촬영 등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한 철저한 예방ㆍ수사도 강조했다. 그는 “참여 민주주의 활성화와 젠더 문제와 같은 새로운 이슈가 등장하며 시민 개개인의 목소리와 인권의 중요성도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여성과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는 최우선적으로 보호해야 한다”며 “누구보다 범죄와 위험에 노출돼 잊을 수 없는 상처를 받기 쉽다”고 말했다.
 
조직관리에 대해서는 청장으로서 조력자 역할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방청 역할을 관서와 부서 간 벽을 낮추고 현장을 지원하는 조력자로 재정립하겠다”며 “무엇보다 경찰관의 안전이 확보돼야 시민 안전을 확실히 지킬 수 있다는 신념으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강원경찰청장 시절 평창동계올림픽 경비를 지휘한 그는 “남북 화해와 협력 시대를 맞아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 올림픽’으로 각인시킨 우리의 저력을 믿고 남북 교류ㆍ협력사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해야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1989년 간부후보(37기)로 경찰에 입문한 원 서울청장은 경비와 감찰 분야에서 근무해왔다. 경찰청 감찰담당관, 대통령 경호실 경찰관리관, 경찰청 인천아시안게임 기획단장, 국무총리실 대테러센터 파견 등을 역임했다.  
 
장주영 기자 jang.jooyoung@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