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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클릭] 중국에 황사 눈…"이렇게 더러운 눈 처음"



1. 12월 '전 좌석 안전띠' 위반행위 특별단속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차에 탔다면 자리가 어디든 안전띠를 꼭 매야 한다는 법이죠. 두 달의 계도 기간이 끝났고 이번 달부터 뒷좌석에서도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단속에 걸립니다. 경찰은 12월 한 달 동안 고속도로 나들목과 자동차전용도로 진-출입로와 같이 사고가 많이 나는 지점에서 집중 단속을 벌입니다. 그럼 집중 단속 첫날의 모습을 잠깐 보고 오실까요?



[적발된 운전자 : 주의시킬게요. 할아버지 댁 가서 그래요. 바로 이 앞이거든요. (어제부터 특별단속한다는 거 알고 계셨잖아요.) 몰랐어요. 죄송합니다 저희가… (과태료 3만 원 부과되겠습니다.)]



안전띠는 생명띠! 가까운 거리를 가는 거더라도 꼭 매셔야 합니다. 이렇게 안전띠를 매지 않고 적발되면 들으시는 대로 과태료는 3만 원, 특히 13세 미만의 어린이는 6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아이가 뒷좌석에 탔다면 한 번 더 살펴봐야겠죠? 단속을 하던 경찰들, 이번에는 택시 1대를 세웁니다.



[택시 기사 : 저는 매지 않았습니까? (동승자 탔을 때 고지 드렸나요?) 내비(내비게이션)에서 나옵니다. 아니 주행을 누르잖아요. (안내) 멘트가 나와요. (안내 멘트 : 안전벨트를 착용해주세요.)]



택시나 버스 등 대중교통은 어떤 형태로든 운전자가 승객에게 안전띠를 매달라고 안내를 하면 적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렇게 승객이 탈 때 안내멘트가 나오는 것도 포함이 됩니다. 다만, 사실 확인이 어려워서 단속이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하나하나 확인하기 어려운 고속버스나 시외버스는 아예 단속에 엄두도 못 내고 있다고 합니다. 또 일반 승용차들의 짙은 선팅도 단속을 어렵게 하는 요인 중에 하나라고 하는데요. 안전을 위해서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전 좌석 안전띠 매기! 단속을 떠나서 우리 모두가 스스로 지키는 "습관"이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2. "유류세 인상 반대"…파리는 지금 전쟁터



지난 주말 프랑스 파리의 도심 거리가 '유류세 인상'에 반대하는 격렬한 시위로 '전쟁터'처럼 변했습니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차 1대가 불에 휩싸여 있고, 집에서도 불길이 퍼졌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유류세 인상에 항의하면서 3주 전에 시작된 노란 조끼 시위가 결국 폭력 사태로 번졌습니다. 시위대의 방화로 경찰차에는 불이 붙었고 주변의 상점들 역시 성한 데가 없습니다. 경찰은 최루탄과 물대포를 쏘면서 시위대를 진압했고 이 과정에서 130명이 다치고 370명이 넘는 사람들이 체포됐습니다. 크리스토프 카스타네르 내무장관은 세계 최고의 관광지 파리가 전쟁 상태의 혼란에 빠졌다고 말했습니다.



[크리스토프 카스타네르/프랑스 내무장관 : 시위대가 약탈하고 부수고 상처를 입혔고 심지어 살해하려고까지 했습니다.]



파리에 여행을 간 우리나라 관광객들도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한 관광객은 "평화로운 파리의 겨울을 기대하고 휴가를 왔는데 저녁을 먹으러 나가지도 못하고 무서움 속에서 지냈다"면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시위대가 명품 매장의 유리창을 부수면서 파리 중심부의 백화점들에도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입니다. 한편 G20 정상회담을 마치고 귀국한 마크롱 대통령은 긴급회의를 열고 "폭력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면서 더 벌어질지 모를 폭력 시위에 대비해서 주요 도시들의 경비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3. 눈 내린 도심 '흙빛'?…중국에 '황사눈'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우루무치 일대에 황사가 섞인 눈이 내려서 도시가 온통 흙빛으로 변했습니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1일 신장지역에 찬 공기의 영향으로 강풍과 황사가 들이 닥쳤고 이 황사가 눈에 섞이면서 도시 전체가 흙을 뿌려 놓은 듯이 더러워졌습니다. 중국의 소셜미디어에는 황사눈으로 뒤덮인 사진들이 마구 올라왔습니다. 황사눈에 뒤덮인 비행기의 모습을 보고 계신데요. 마치 오랫동안 창고에 방치돼서 먼지가 수북하게 쌓인 모습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비행기의 겉면, 그리고 황사눈이 쌓인 부분이 너무나도 명확하게 구분이 됩니다. 도로에도, 아파트 주차장에도 이렇게 지저분해 보이는 흙빛 황사눈이 쌓여 있습니다. 시민들은 "이렇게 더러운 눈이 내린 것은 처음이다", "도시에 흙을 뿌려 놓은 것 같다"면서 불편함을 호소 했습니다. 중국의 황사는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많이 주죠. 다행히 오늘(3일)은 전국 곳곳에 비나 눈 소식이 있어서 하늘이 화창하지는 않지만 대기의 상황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이나 보통 수준이라고 하니까 우선 오늘은 마스크보다 우산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화면출처 : chinanews·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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