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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열풍에 ‘라이브 에이드’ 방송…“화질 보정했다”

MBC가 2일 오후 11시55분에 ‘라이브 에이드(Live Aid)’ 공연을 33년 만에 재편성한다. [사진 MBC 캡처]

MBC가 2일 오후 11시55분에 ‘라이브 에이드(Live Aid)’ 공연을 33년 만에 재편성한다. [사진 MBC 캡처]

MBC가 2일 오후 11시55분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속 ‘라이브 에이드(Live Aid)’ 공연을 33년 만에 재편성했다.  
 
MBC는 퀸이 출연한 ‘라이브 에이드’ 당시 방송 3시간 가량을 100분짜리로 편집했다. 콘서트 현장을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서 자막을 없앴고, 충분한 화질 보정을 거쳐서 1985년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했다. 
 
당시 ‘퀸’과 같이 공연했던 폴 매카트니, 데이빗 보위, 에릭 클랩튼 등 모두 14팀의 아티스트의 무대로 꾸며질 ‘지상 최대의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는 팝 음악 전문 해설 콤비 배철수와 임진모의 해설로 시청자들을 1985년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최근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속 가장 마지막 부분을 장식한 퀸의 ‘라이브 에이드’ 무대는 영화관을 콘서트로 만드는 열풍까지 이끄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영화는 2일 600만 고지를 돌파하며 역대 음악영화 흥행 1위에 올랐다. 592만명을 동원한 ‘레미제라블’(2012년)을 제치고 역대 음악영화 가운데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 됐다.
 
MBC는 오는 10일 ‘MBC 스페셜’에서 ‘퀸’ 특집 방송인 ‘내 심장을 할퀸(QUEEN)’을 방영키로 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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