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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현빈, 1년 후 허름한 행색으로 총격전 '충격' [종합]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갈수록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진다.

2일 방송된 tvN 토일극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현빈(유진우)이 찬열(정세주)과 계약을 위해 박신혜(정희주)의 환심을 샀다. 그런데, 현빈의 행색이 달라진 채로 총격전이 벌어졌다.

현빈은 "지금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라며 아무것도 모르는 척 연기했다. 그는 "내가 그랬을 리가. 그랬다면 사람도 아니잖아. 아니야, 그랬을지도. 사실은 내가 단기기억상실증이어서"라고 변명하다가 박신혜가 믿지 않자 "아무래도 안 되겠다"면서 호스텔을 나왔다.

박해수(A)의 조사에 따르면 찬열(정세주)은 친구 만나러 바르셀로나에 간다고 한지 일주일째였지만 돌아오지 않았다. 박신혜는 부모가 사망한 뒤 한인 호스텔 운영, 투어 가이드, 번역, 기타 공방 아르바이트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할머니와 두 동생을 책임지고 있었다.

현빈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뻔뻔하게 웃으면서 주방에 들어갔다. 박신혜는 접시를 거칠게 내려놓았다. 현빈은 박신혜에게 자기 옆자리에 앉으라고 했지만 무시당했다. 박신혜와 김용림(오영심)이 찬열에 대해 얘기하는 걸 엿들은 현빈은 밥을 먹지 않고 기차역으로 향했다. 박신혜는 현빈이 떠난 자리를 째려봤다.

그 시각 찬열은 그라나다로 오는 기차 안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현빈은 출구에서 찬열을 기다렸지만 볼 수 없었다. 기차 플랫폼까지 가서 찾아봤지만 찬열은 없었다. 현빈은 "예감이 아주 안 좋다"고 말했다. 박신혜는 방을 빼라고 하면서 민진웅(서정훈)에게 숙박비를 환불해줬다. 때마침 민진웅에게 전화한 현빈은 박신혜와 통화하게 됐다. 박신혜는 아침에 받은 대로 되갚아줬다.

호스텔로 돌아가던 현빈은 전처 이시원(이수진)를 만났다. 전처는 박훈(차형석)의 부인이기도 했다. 이시원을 통해 박훈이 전날 아침에 바르셀로나에 갑자기 왔다는 걸 알게 됐다. 현빈은 갑자기 게임에 접속했다. 이때 새로운 유저가 있다는 메시지가 왔다. 현빈은 새로운 유저를 찾아 나섰다. 길목에는 여러 캐릭터가 죽어 있었다. 현빈이 도착한 곳에는 박훈이 있었다.

박훈은 "어떻게 알았어? 나만 아는 게임인 줄 알았는데"라며 놀랐다. 그러면서 "이번 건 껴들지 마. 게임 끝났어"라고 말했다. 현빈은 어차피 스마트렌즈가 있어야 하는데 절대로 박훈과는 손잡지 않을 거라며 "넌 내 인생의 예외야. 죽을 때까지"라고 경고했다. 두 사람은 서로 도발했다. 이를 보던 이승준(박선호)과 조현철(최양주)은 말렸다. 현빈은 게임을 나갔다. "기다려, 연락할 테니까"라고 다음을 약속했다.

현빈은 박훈에게 강한 적대심과 경쟁심을 갖고 있었다. 박훈이 원하는 건 무조건 막으려고 했다. 그래서 찬열의 게임을 더욱 차지하고 싶었다. 현빈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박훈과의 대결을 이기겠다고 다짐했다. 현빈은 자신이 제이원홀딩스의 대표임을 밝히고 박신혜를 만나기로 했다. 현빈과 박신혜는 서로 잘못을 인정하고 아침의 소동을 없던 일로 하기로 했다.

현빈은 박신혜에게 "그라나다는 알함브라 궁전보다 마법의 도시로 유명해질 거다. 마법에 홀려서 벌떼처럼 몰려들 거다. 돈 많고 시간 많은 부자도 여기로 올 거다. 당장 호스텔을 팔고 호텔을 사는 게 좋겠다. 이 도시에 방이 모자라서 난리가 날 거다. 내가 투자하라고 하면 믿고 하면 된다"고 쏟아냈다. 현빈은 '이것이 내가 그라나다에 온 첫날 있었던 일이다. 벌써 1년 전 일이다'고 회상하듯 말했다.

화면이 바뀌고 현빈은 허름한 차림으로 기차에 있었다. 심지어 발을 절뚝거렸다. 그때 갑자기 천둥번개가 치고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화장실에 들어간 현빈은 총을 장전했다. 기차는 총격전으로 난리가 났다. '1년 전, 내가 희주에게 말했던 미래 예측은 어떻게 됐을까. 반쯤은 맞았고 반은 완전히 틀렸다'는 내레이션과 함께 서로에게 총을 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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