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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황의조, 소속팀 감바 오사카와 재계약 합의"

황의조. [사진 대한축구협회]

황의조. [사진 대한축구협회]

 
 올 시즌 화끈한 득점포를 과시한 황의조(26)가 소속팀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와 재계약한단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2일 "감바 오사카가 한국 대표 공격수 황의조와 계약을 연장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6월 K리그 성남FC를 떠나 감바 오사카에 입단한 황의조는 올 시즌 J리그 득점 3위(16골)에 올라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컵대회를 포함해 일본에서만 21골을 터뜨린 황의조는 아시안게임과 A대표팀에서도 11골을 넣으면서 2018년 한해에만 32골을 기록했다.
 
황의조는 내년 6월까지 계약돼 있지만 추가 계약을 통해 일본 잔류 가능성을 높였다. 스포츠호치는 "팀 최다 골을 넣고 1부리그 잔류에 공헌한 황의조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면서 "향후 외국 구단으로부터 영입 제안이 올 가능성이 남아 있지만 (현 소속팀에) 남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황의조는 9월 아시안게임 직후부터 해외 구단 영입설이 제기돼 왔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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