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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도... 특급 스페인 축구 스타들 몰리는 일본 J리그

1일 일본 J리그 빗셀 고베에 입단한 다비드 비야(오른쪽). [AP=연합뉴스]

1일 일본 J리그 빗셀 고베에 입단한 다비드 비야(오른쪽). [AP=연합뉴스]

 
 스페인 축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선수들이 일본 J리그로 몰리고 있다.
 
스페인의 골잡이로 불렸던 다비드 비야(37)는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 프로축구 J리그 빗셀 고베에 입단한다고 발표했다. 이 영상에서 비야는 "이제 새로운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목적지는 아시아다. 안녕 일본, 안녕 빗셀 고베"라면서 입단 소감을 밝혔다. 2001년 스포르팅 히혼(스페인)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2010년부터 13년까지 스페인 명문 FC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비야는 스페인 축구의 전성기를 이끈 스타로 꼽혀왔다. 2014년부터 미국 뉴욕시티에서 뛰다가 축구 인생 말년에 일본 J리그로 눈을 돌렸다.
 
1일 빗셀 고베에 입단해 생일 케이크를 받은 다비드 비야. 비야는 12월 3일이 생일이다. [AP=연합뉴스]

1일 빗셀 고베에 입단해 생일 케이크를 받은 다비드 비야. 비야는 12월 3일이 생일이다. [AP=연합뉴스]

일본 빗셀 고베에서 한 시즌 활약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AP=연합뉴스]

일본 빗셀 고베에서 한 시즌 활약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AP=연합뉴스]

 
비야의 이적이 더 눈길을 모으는 건 입단한 빗셀 고베에 옛 동료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4)가 있기 때문이다. 이니에스타는 앞서 지난 5월에 빗셀 고베로 팀을 옮겼다. 둘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 우승뿐 아니라 바르셀로나에서도 한솥밥을 먹으면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일본 유통, 콘텐츠 기업 라쿠텐의 후원을 받고 있는 빗셀 고베는 최근 대대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지난해엔 독일 루카스 포돌스키를 영입했고, 올해 이니에스타와 비야까지 데려와 유럽 축구 클럽 못지 않은 스쿼드를 구축하고 있다. 일본 스포츠신문 스포츠닛폰은 "비야의 추정 연봉은 250만 유로에 달한다"라고 전했다.
 
일본 사간 도스에서 활약한 페르난도 토레스. [AP=연합뉴스]

일본 사간 도스에서 활약한 페르난도 토레스. [AP=연합뉴스]

 
비야와 토레스 외에도 골잡이 페르난도 토레스가 지난 7월에 J리그 또다른 팀 사간 도스 유니폼을 입고 뛰고 있다. 사간 도스는 연말 이탈리아의 베테랑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 영입을 추진한다는 보도도 나왔다. 일본 J리그 팀들의 연이은 공격적인 투자는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인터넷 중계를 계약(2019년부터 10년간 2조원)한 것과 외국인 선수 보유 제한을 없애는 등의 정책적인 뒷받침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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