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G70·코나·씨드…유럽·북미 ‘올해의차’ 16개 최종후보 차량

과거 중앙일보 올해의차 후보 차종. [중앙포토]

과거 중앙일보 올해의차 후보 차종. [중앙포토]

 
2018년에 출시한 최고의 차를 가리는 ‘올해의 차’가 유럽과 북미에서 마지막 단계를 진행 중이다. 일부 한국 자동차 브랜드도 글로벌 올해의차 최종 후보에 포함됐다.  
 
유럽 2019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기아차 씨드. [사진 기아차]

유럽 2019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기아차 씨드. [사진 기아차]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 7대 발표
 
유럽 올해의 차(EU Car of the Year 2019)는 29일(현지시간) 7종의 최종후보를 발표했다. 유럽에서 호평받는 차를 선정하는 대회인 만큼 주로 유럽 브랜드가 결선dp 올랐다.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푸조 508,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재규어 I-페이스, 르노 알파인 A110 등이다.
 
중앙일보 올해의차(COTY) 로고

중앙일보 올해의차(COTY) 로고

 
7개 최종후보 중 비(非) 유럽 차종은 단 2개다. 이중 기아자동차 준중형 해치백 씨드가 한국 차로는 유일하게 최종 후보에 올랐다. 씨드는 기아자동차가 유럽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슬로바키아 질리나 공장에서 생산하는 유럽 전용 모델이다. 지난 6월부터 유럽 전역에 순차적으로 출시된 씨드는 10월 판매대수(9327대)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5% 증가했다. 이로써 씨드는 2개월 연속 9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기아자동차가 유럽 올해의 차 최종후보에 오른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해 기아차 스팅어가 최종후보에 올랐고, 2008년 구형 씨드가 최종후보에 오른 적이 있다. 아직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한 적은 없다.  
 
포드 포커스. [사진 포드자동차]

포드 포커스. [사진 포드자동차]

 
또 다른 비(非) 유럽 차종은 포드의 소형세단 포커스다. 포드는 세단 판매·투자를 줄이는 추세지만 포커스는 여전히 생산을 결정했다.  
 
기아자동차는 “통상 유럽 시장에서 자동차의 성능과 상품성을 인정받은 차량이 유럽 올해의 차 최종후보에 선정된다”며 “올해의 차 최종후보에 오르면 판매량도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유럽 올해의차는 총 60명의 유럽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올해 유럽서 출시한 38종의 신차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내년 3월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종 수상 차종을 발표할 예정이다.
 
북미 올해의차, 최종 후보 9대 발표
 
한편 북미 올해의 차(North American Car of the Year 2019)도 지난 19일(현지시간) 최종후보를 발표했다. 북미 올해의차는 승용차부문·유틸리티부문·트럭부문 등 3개로 구분한다. 이중 한국차 2대가 후보에 올라있다.
 
인천공항에서 볼 수 있는 제네시스 G70. 문희철 기자.

인천공항에서 볼 수 있는 제네시스 G70. 문희철 기자.

 
승용차 부문에서는 제네시스 G70이 최종후보다. 제네시스 G70은 2018년 중앙일보 올해의 차에서 디자인 부문 상을 수상했던 차량이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출시하면서 2018년 중앙일보 올해의 차에 출품했었다. 제네시스 G70은 혼다 인사이트, 볼보 S60과 승용차 부문에서 북미 올해의 차에 도전한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2016년에 발표한 '2017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G90가 선정된 이후 두 번째다. 앞서 2009년에는 현대차 제네시스(BH)가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한 바 있다. 제네시스 G70은 지난 27일(현지시간)에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모터트렌드' 어워즈 시상식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현대차그룹 자동차 브랜드가 모터트렌드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은 처음이다.
 
북미 올해의차 유틸리티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현대차 코나. [사진 현대차]

북미 올해의차 유틸리티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현대차 코나. [사진 현대차]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후보에도 현대차가 있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다. 코나 역시 지난 2018년 중앙일보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SUV’ 부문상을 받았던 차종이다. 권위있는 국내 대회에서 호평 받은 차종이 국제 대회에서도 여전히 호평을 받고 있는 것이다. 유틸리티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한국 자동차는 코나가 처음이다. 코나는 아큐라 RDX, 재규어 I-페이스와 경쟁한다.  
 
재규어 I-페이스. [중앙포토]

재규어 I-페이스. [중앙포토]

 
북미 올해의 차 트럭 부문에 오른 차종은 3개다. 제너럴모터스(GM) 실버라도와 GMC 시에라 1500, 램 1500 등이다. 한국GM은 GM의 실버라도를 수입해 국내서 판매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트럭 부문에서 한국 자동차 브랜드는 최종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제너럴모터스(GM) 쉐보레 실버라도 1500. [사진 한국GM]

제너럴모터스(GM) 쉐보레 실버라도 1500. [사진 한국GM]

 
북미 올해의 차는 2015년까지 승용차·트럭 등 2개 부문만 선정했지만, SUV 시장이 급격히 커지자 2018년부터 유틸리티부문까지 별도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26회째를 맞는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캐나다 자동차 전문 기자단이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지난 2018년 북미 올해의 차는 ▲승용차 부문 혼다 어코드 ▲유틸리티 부문 볼보 XC60 ▲트럭 부문 링컨 내비게이터가 뽑혔다. 북미 올해의 차 조직위원회는 내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최종 선정 모델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희철 기자 reporter@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