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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Life] 원작 IP, 모바일 투트랙 전략 … 신작 5종 내년 상반기 잇달아 출시

엔씨소프트는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5종을 내년 상반기부터 잇달아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은 왼쪽부터 리니지2M과 블소S의 대표 이미지. [사진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5종을 내년 상반기부터 잇달아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은 왼쪽부터 리니지2M과 블소S의 대표 이미지. [사진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원작 IP와 모바일의 투트랙(Two-Track) 전략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엔씨소프트는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5종을 내년 상반기부터 잇달아 출시할 예정이다. 출시를 앞두고 현재 엔씨소프트가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는 ▶리니지2M ▶아이온2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 2 ▶블레이드 & 소울 M ▶블레이드 & 소울 S 등이다. 
 
지난 8일 공개한 모바일 MMORPG에는 원작 IP(Intellectual Property·지식재산권)를 모바일로 개발한 ‘M’ 라인업과 모바일에서 새롭게 만들어지는 넘버링 타이틀이자 후속작인 ‘2’ 라인업으로 개발하고 있다.
 
고화질 그래픽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리니지2M은 글루딘 항구로 대표되는 원작의 유명한 마을과 사냥터 등지를 생생하게 계승했다. 역대 최고 수준의 비주얼로 다시 태어난 아덴월드를 통해 리니지2M은 모바일 MMORPG의 수준을 다시 한 번 끌어 올리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니지2M에서 국내 모바일 MMORPG 사상 최대 규모의 스케일로 풀(Full)3D오픈월드를 구현했다.
 
아이온2는 아이온의 후속작을 모바일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다. 아이온의 천족과 마족 전쟁으로부터 900년 전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시공을 통해 다른 서버로 넘어가는 월드 시공의 균열, 자유로운 활강 등 입체적인 전투가 특징이다. 모바일 MMORPG로 아이온 IP의 새로운 넘버링 타이틀이다.
 
원작 아이온은 2008년 출시 당시 압도적인 콘텐트를 바탕으로 국내 MMORPG 시장을 평정했다. 2009년에는 장기적인 계획으로 아이온의 비전을 영상으로 선보였다. 아이온의 새로운 비전에는 방대한 원작 콘텐트를 새롭게 재해석해 아이온2에 모두 담아낼 계획이다.
 
블소2는 PC온라인 블레이드 & 소울 이후 시대를 배경으로 한 정식 후속작이다. 이전까지 존재했던 MMORPG와 달리 적의 행동에 따라 사용자의 선택이 달라지는 조작 등 액션 게임에 가까운 속도감과 화려함은 다른 게임과는 다른 독보적인 위상의 전투를 보여주었다. 블소2는 이러한 블소의 전투방식을 모바일 환경에서 구현하면서 존재하는 많은 한계점을 넘어 단순히 ‘보는 전투’가 아니라 ‘하는 전투’를 추구했다.
 
블소2는 블소만의 독보적인 전투의 묘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전투의 템포는 낮추고 액션에 흐름과 맥락을 만들어 플레이어가 상황을 보고 판단하고 조작해 전투를 만들어가도록 개발했다. 이러한 전투 조작은 기존 블소의 전투의 혁신을 모바일에서도 이어갈 예정이다.
 
블소M은 블소 IP의 정통성을 계승한 모바일 게임이다. PC 원작을 제작한 ‘Team Bloodlust’ 개발진이 모여 원작의 감성과 높은 수준의 그래픽을 구현했다. 더 진화한 형태의 전투와 능동적으로 변화하는 게임 환경을 통해 몰입도 높은 경험을 제공한다. 블소M은 이용자의 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변화하는 게임 속에서 새로운 세계를 직접 체감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블소의 핵심 이동 방식인 ‘경공’도 진화한다.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 체공 시간과 이동 속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구조물의 활용이 가능해졌다. 또 경공과 전투 간 자유로운 변환으로 액션감 넘치는 전투 수단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블소S는 출시 준비 중인 블소 IP 기반의 프로젝트 중 가장 차별화된 스타일을 선보이는 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인 PC 온라인 블소에서 사랑받았던 수많은 영웅이 블소S만의 매력적인 SD(Super Deformed) 캐릭터로 재탄생했다.
 
블소S는 플레이어는 자신이 원하는 영웅을 성장시켜 자신만의 드림팀으로 다양한 콘텐트를 즐길 수 있다. 퀘스트나 스토리 진행 중 NPC(Non-Player Character)로만 만날 수 있었던 원작의 영웅을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다. 원작 PC 온라인 블소로부터 3년 전이 배경이다. 원작에서 다루지 않았던 숨겨진 영웅의 이야기와 블소S만의 새로운 오리지널 스토리를 통해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었던 블소 세계의 비밀을 공개할 예정이다. 플레이어가 주인공이 되어 메인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는 과정에서 새로운 영웅을 성장시킬수록 더 많은 콘텐트가 차례대로 공개된다. 플레이어의 경험과 세계관을 확장하는 게임의 주요 장치로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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