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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Life] 'BTS' 영상·화보 활용한 게임 등 글로벌 시장 겨냥한 대작 예고

넷마블이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을 필두로 대형 신작의 출시를 예고해 주목받고 있다. 넷마블은 ‘지스타 2018’에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세븐나이츠2’ ‘A3: STILL ALIVE’ 등 4종의 기대 신작을 공개해 호평을 받았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내달 6일 출시한다.
넷마블은 ‘지스타 2018’에서 공개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세븐나이츠2’ ‘A3: STILL ALIVE’(왼쪽부터) 등 신작 4종을 잇달아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 넷마블]

넷마블은 ‘지스타 2018’에서 공개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세븐나이츠2’ ‘A3: STILL ALIVE’(왼쪽부터) 등 신작 4종을 잇달아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 넷마블]

 
게임업계에서는 넷마블이 방탄소년단의 영상과 화보를 활용한 실사형 시네마틱 게임 ‘BTS WORLD’를 비롯해 ‘일곱 개의 대죄’ ‘요괴워치 메달워즈’ ‘리치워즈’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도 대거 준비 중이어서 2019년에 큰 폭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지난 8일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넷마블은 글로벌 빅마켓에 지속적으로 도전해 시장 확대 및 노하우를 축적해왔으며, 특히 오는 12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을 기점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더욱 높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달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출시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을 시작으로 대형 신작을 잇따라 내놓을 예정이다. ‘A3: STILL ALIVE’ ‘BTS WORLD’ ‘세븐나이츠2’ 등을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 7월 일본에 선출시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도 내년 1분기 출시한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세계관과 콘텐트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세븐나이츠2’는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초대형 모바일 MMORPG로 개발 초기부터 기대를 받고 있다.
 
‘A3: STILL ALIVE’는 지스타에서 공개되며 넷마블의 새로운 기대작으로 급부상했다. 모바일 최초 배틀로얄 MMORPG 장르로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 볼 수 없었던 콘텐트를 경험할 수 있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는 일본 SNK에서 개발한 동명의 대전 액션 게임 IP를 바탕으로 한 모바일 액션 RPG다. ‘BTS WORLD’는 K-팝과 K-게임의 결합을 시도한 작품이다.
 
이 밖에 지난 2월 열린 제4회 NTP에서 공개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일본 시장을 타깃으로 개발 중인 ‘일곱 개의 대죄’ ‘요괴워치메달워즈’를 비롯해 인기작 ‘모두의마블’의 차세대 글로벌 버전 ‘리치워즈’, 넷마블의 대표 스포츠 게임 ‘마구마구’ IP를 활용한 새로운 모바일 게임 ‘극열 마구마구(가제)’, 넷마블의 장수 온라인 게임 ‘캐치마인드’ ‘아채부락리’를 모바일로 재탄생시킨 신작도 준비 중이다.
 
미래 먹거리 확보에도 활발
넷마블은 선제적 사업영역 확대를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모바일 게임 외에 콘솔 게임 및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Steam)’ 게임 개발에 투자해 플랫폼 확장에 나선다. 인기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를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개발 중이며, ‘리틀 데빌 인사이드’의 개발사 니오스트림 인터랙티브에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 백영훈 부사장은 “모바일에 국한하지 않고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의 이식 등의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AI 기반 게임산업 시대 개척을 위해 지능형 게임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넷마블 인공지능 레볼루션 센터(NARC)를 설립하고 미국 IBM 왓슨 연구소에서 20년간 AI·클라우드·빅데이터 연구를 해온 이준영 박사를 센터장으로 영입했다.
 
넷마블의 M&A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4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2014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한 바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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