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4일 서울광장에서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 사랑의 김장’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11/30/5f317891-3bac-4b1f-b531-06f1c100481f.jpg)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4일 서울광장에서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 사랑의 김장’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지난 2일부터 서울광장에서 열린 서울김장문화제의 주 후원사로 참여해 3억 원의 후원금을 전하고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열어온 자체 김장 나눔 행사의 규모도 확대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 장소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김장 하기(최다 인원 동시 김장)’ 부문 기네스 세계기록에 도전해 기존 기록을 경신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사, 협력사의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지인 등 3452명은 정성스럽게 90t의 김치를 담갔다. 9000개의 김치 상자를 포장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푸드뱅크와 13곳의 서울 시내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4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키즈’, 산학협동 자동차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및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인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 5월 제3회 ‘기브앤레이스(GIVE’ N RACE)’ 기부 달리기 대회와 지난달 제1회 ‘기브앤바이크(GIVE’ N BIKE)’ 기부 자전거 대회 등을 개최하며 스포츠와 기부를 결합한 새로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진정성 있는 기부 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bae.eunn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