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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경영]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평가서 상위 10% 선정

현대제철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200억원을 투자해 당진에 수소전기차용 금속분리판 설비를 건설하고 있다. 내년 4월부터 양산을 시작한다. 사진은 금속분리판공장 조감도. [사진 현대제철]

현대제철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200억원을 투자해 당진에 수소전기차용 금속분리판 설비를 건설하고 있다. 내년 4월부터 양산을 시작한다. 사진은 금속분리판공장 조감도. [사진 현대제철]

현대제철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평가에서 ‘DJSI 월드’지수에 선정됐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는 미국의 S&P 다우존스 인디시즈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평가 전문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이 공동 개발한 지표다. 이중 DJSI 월드는 60개 업종별 상위 10%에게만 주어진다.
 
현대제철은 환경 부문(생물다양성·물관리)과 공급망 관리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고객관리·환경체계·사회공헌활동·인적자원개발 등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현대제철 측은 “최고경영층의 관심과 지원 아래 ‘100년 제철소’를 향한 노력의 결과로 회사 전체 임직원이 함께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1월 내진 철강재 브랜드인 지진에 강한 철 ‘H CORE’를 론칭해 사회적 안전가치 확산과 건축물의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도 안전 가치 확산을 위해 버스 및 야구장 광고를 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아울러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수소전기차용 금속분리판 생산 설비투자를 진행 중이다. 총 200억원을 투자해 당진에 수소전기차용 금속분리판 설비를 건설한다. 내년 4월부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완공 후 생산 규모는 연간 8000대로 늘어나는 수소전기차 생산에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이미 지난 9월 현대자동차와 ‘H2Energy’의 수소전기 트럭 1000대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분리판 공급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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