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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경영] 몽골·사우디 이어 필리핀까지 해외 진출 가속

이마트는 필리핀의 로빈슨스 리테일과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중앙아시아·중동에 이어 동남아에 진출한다. 사진은 과천점 노브랜드 매장 모습. [사진 이마트]

이마트는 필리핀의 로빈슨스 리테일과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중앙아시아·중동에 이어 동남아에 진출한다. 사진은 과천점 노브랜드 매장 모습. [사진 이마트]

이마트가 미래 핵심사업으로 키우는 자체 브랜드 전문점이 해외로 보폭을 넓힌다. 이마트는 지난 16일 필리핀 종합 유통서비스 그룹인 로빈슨스 리테일과 이마트 전문점 브랜드를 수출하는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일차로 2020년까지 필리핀 내 쇼핑시설에 ‘노브랜드’와 ‘센텐스’의 전문점 매장을 50개 점(각 25개점)까지 여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에 따라 이마트의 해외 프랜차이즈사업 영역은 중앙아시아(몽골 이마트 2개 점)와 중동(사우디아라비아 센텐스 1개 점)에 이어 동남아시아로까지 확대된다.
 
 온라인 사업에 대한 투자도 탄력을 받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지난달 31일 온라인 사업을 위해 해외 투자운용사 어피니티(Affinity), 비알브이(BRV)와 투자 유치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한 투자금액은 총 1조원이다. 신세계그룹은 올 연말까지 신세계와 이마트로부터 온라인 사업을 각각 물적 분할한 후 내년 1분기 이 두 법인을 합병해 새로운 온라인 법인을 신설할 계획이다.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그룹은 온라인 신설 법인의 물류 및 배송인프라와 상품경쟁력, IT기술 향상에 1조7000억원을 투자, 2023년까지 매출 10조원을 달성해 국내 온라인 1위 기업으로의 도약대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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