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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시장도 찬바람...화랑주·평론가·기획자 뭉쳐 '아트 369'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기자 = 경기침체 영향으로 미술시장도 불황의 터널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서울 수도권 메이저 화랑을 제외한 중소 화랑들은 극심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화랑의 기능인 작가 발굴은 언강생심, ‘돈이 될 만한 유명작가’ 작품에만 의존하게 하는 현실이다. 이 때문에 창의적인 실험성을 앞세운 청년작가들에게 미술시장 문턱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



1년 내내 수많은 전시와 아트페어가 열리지만 팔리는 작품만 팔리는 상황. 젊은 작가, 신진 작가라는 명함은 자꾸 변방으로 밀려나는 현실이다. 이런 시점에서 화랑주와 평론가 전시 기획자가 뜻을 모았다.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신개념 아트 플랫폼 '아트 369'를 만들었다.



'2018 ART 369'가 12월7~30일 서울 용산구 해방촌오거리에 위치한 아트플레이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로 지난해 성공적인 성과에 힘입어 작가미술장터 일환으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후원을 받았다. 한국미술경영연구소 김윤섭 소장과 아트플레이스 홍소미 대표 공동기획으로 10명의 미술전문가가 합류했다.



권미성(화랑협회 이사-갤러리조선 대표), 김노암(아트스페이스 휴 대표), 김석모(포항시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김성호(미술평론가), 박순영(서울시립미술관 큐레이터), 민병직(독립 큐레이터), 반이정(미술평론가), 서진석(백남준아트센터 관장), 이진명(대구미술관 학예연구실장), 홍경한(전 강원국제비엔날레 총감독-미술평론가) 등이 신진 작가 추천위원으로 참여했다.



전시는 추천위원이 선정한 25명의 신진작가전과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10명의 중견 작가도 초빙되어 총 100여점의 신작이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회화, 사진, 조각, 도자, 설치 등 미술의 전 장르가 망라됐다.



작가장터로 펼치는 만큼 신진 작가의 작품은 기본 30만원에서 60만원까지 판매한다. 젊은 작가의 작품을 구매해준 후원자에게는 초빙된 중견작가의 작품을 크기에 상관없이 90만원에 블라인드 경매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김덕용, 김현식, 박승모, 정현, 정경연, 이길우, 최울가, 홍순명 등 유명 중견작가의 작품을 소장할 기회다. 판매수익금 전액은 특별 선정된 신진작가의 내년도 개인전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기획자인 아트플레이스 홍소미 대표는 “art 369는 유망한 청년작가들에게 미술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소중한 동기부여릉 제공한다”며 “ 일반 대중들에게는 젊은 작가들의 열정과 다양한 장르의 미술 트렌드를 경험하며 유망작가들을 후원하는 기회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아트 369'에 출품 작품들은 추천위원인 전문가의 안목으로 검증되고, 작가의 자존심과 명예를 걸고 선보여 지난해에는 화랑 관계자와 전시 기획자들이 대거 방문해 작가발굴의 장이 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3존, 6존, 9존(zone)으로 이루어진 35명의 작가들의 회화, 사진, 조각, 도자, 설치 등 100여점을 전시 판매한다.



3존은 20~30대 작가 김민주초원, 김수수, 김승현, 김지예, 김현정, 박성수, 박천욱, 송미리내, 신재은, 우태경, 이정형, 이채영, 채온등 13명이 선정됐다.



6존은 30~40대 작가(12명)김동현, 김창영, 김티나, 류정민, 박정용, 성유삼, 안상훈, 육효진, 이정배, 이지연, 조종성, 홍승희, 9존은 중견작가인 박승모, 김현식, 최울가, 이길우, 김덕용, 최영걸, 정경연, 홍순명, 정현, 정정주의 작품을 선보인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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