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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내일 자유한국당 입당…미래비전특위 위원장 맡는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뉴힐탑 호텔에서 열린 민생포럼 창립총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뉴힐탑 호텔에서 열린 민생포럼 창립총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야권의 잠룡으로 꼽히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29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한다. 28일 김용태 한국당 사무총장 등 한국당 핵심 관계자들은 "오 전 시장으로부터 입당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 전 시장은 29일 오전 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간담회를 통해 입당을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오 전 시장은 지난 14일 자신의 지지자로 구성된 민생포럼 창립총회에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한국당 전대 출마 여부에 대해 "한창 지도체제나 전당대회 선출방식 논의가 진행중인 그런 상황에서 출마여부를 결심할 수 있는 분들이 누가 있겠느냐"며 "절차를 보고 고민할 부분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뉴힐탑 호텔에서 열린 민생포럼 창립총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뉴힐탑 호텔에서 열린 민생포럼 창립총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어 16일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는 내년 2월로 예정된 한국당 전당대회 출마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오 전 시장은 당에 신설되는 미래비전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을 계획이다.
 
오 전 시장은 16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 33대·34대 서울시장을 지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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